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25일 대명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해 어려운 이웃 55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매년 관내 저소득층에게 백미, 라면, 장학금 등을 지원하며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높아진 물가로 김장을 할 엄두를 낼 수도 없고 사 먹기도 힘들었는데 추석 전 이런 선물을 받아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정애 위원장은 “올해 유난히 높은 장바구니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민간사회안전망의 마음이 전해져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