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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신

JDX 후원선수 임성재, 한국 최초 PGA 투어 챔피언십 준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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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의 대표 브랜드 ‘JDX’가 후원하는 임성재 선수가 한국 최초로 PGA투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임성재는 29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십에서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를 기록했다.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21언더파 263타)에 1타 뒤지면서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투어 챔피언십은 상위 30명만 출전하는 대회로 임성재는 4년 연속 출전해 2007년 최경주의 5위를 넘어 역대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매킬로이는 역대 최다인 3번째 페덱스컵을 차지하며 우승 보너스로 1,800만 달러, 약 241억 원, 공동 2위 임성재와 셰플러의 상금은 약 77억 원의 상금을 받게 되었다.

 

 

임성재는 “라운드마다 4언더파 이상을 치며 꾸준한 플레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만 같이 플레이하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플레이오프에서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둘지 생각도 못했다. 이번 주에는 5위 안에만 들어도 잘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2등이라는 성적을 내서 너무 기쁘다” 말했다.

 

신한코리아 김한철대표는 “임성재 선수는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때부터 벌써 5년째 JDX와 함께하고 있는 선수로 이렇게 멋지게 성장해 한국에 좋은 소식을 자주 전해주는 대표 선수로 성장해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임성재 선수가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데 JDX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JDX’는 임성재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국내 매출목표인 1,300억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올해 1월 세계 3대 천상의 골프장으로 꼽히는 미국 THE PEBBLE BEACH에 입점을 시작으로 미국내 PGA투어 슈퍼스토어와, 골프 브랜드 전문 유통망인 월드와이드 골프숍등 1,000개의 유통채널 확대 진행에도 문제없이 성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JDX는 미국내 골프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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