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6 (토)

  • 맑음동두천 20.5℃
  • 맑음강릉 22.5℃
  • 맑음서울 19.9℃
  • 맑음대전 22.6℃
  • 맑음대구 22.9℃
  • 맑음울산 19.9℃
  • 맑음광주 23.3℃
  • 맑음부산 19.4℃
  • 맑음고창 21.0℃
  • 맑음제주 19.8℃
  • 맑음강화 14.9℃
  • 맑음보은 21.5℃
  • 맑음금산 22.2℃
  • 맑음강진군 21.9℃
  • 맑음경주시 24.0℃
  • 맑음거제 19.5℃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영양군 '살아있네 향교 음악회'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주민들과 관광객을 위해 ‘살아있네 향교음악회’를 개최했다.

 

영양향교에서 29일 오후 7시에 열린 이번 음악회는 영양문화원 주관으로 진행 100여명이 참서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주최 측은 "전통가락과 현대가락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어울림 음악회" 라며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 일환으로 기획됐다" 밝혔다.

 

프로그램은 성악, 남성중창, 색소폰, 민요, 통기타, 징검다리 밴드, 대금·팬플룻, 트로트 공연 등으로 구성, 공연을 관람한 한 지역 주민은 “오늘 음악회는 주변 분위기와 너무 잘 맞아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라 반가워했다.

 

영양군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향교 음악회 공연을 통해 즐거웠길 바란다"며 "이후 보다 다양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Yeongyang-gun, Gyeongsangbuk-do (County Mayor Oh Do-chang) held a "Live Hyanggyo Concert" for residents and tourists.

 

The concert, which was held at 7 p.m. on the 29th at Yeongyanghyanggyo Local Confucian School, was hosted by the Yeongyang Cultural Center and was held successfully with more than 100 people attending.

 

The organizer said, "It is an Eoulim concert with local residents and tourists through traditional and modern tunes," and added, "It was planned as part of the project to utilize local and Seowon cultural properties."

 

The program consisted of vocal music, male singing, saxophone, folk songs, acoustic guitar, stepping-leg bands, Daegeum and Fanflute, and trot performances, and one local resident who watched the performance was delighted, saying, "Today's concert was a pleasant memory because it matched the surrounding atmosphere."

 

An official from Yeongyang-gun said, "I hope many residents and tourists enjoyed the performance of the Hyanggyo concert," and explained, "We plan to carry out more diverse cultural property utilization programs after that."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한화 건설부문·한전·LG전자 '직류 생태계 조성' MOU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한국전력, LG전자와 'DC(직류)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김동철 한전 사장,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3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협약은 AI시대 도래와 데이터센터 증가 등으로 갈수록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력망 효율화의 핵심인 직류 밸류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3사는 공동으로 직류배전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기술개발 및 실증에 관해 협조하는 등 협업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화 건설부문은 직류배전망을 실제 건물에 도입해 실증하고, 사업화 모델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전력은 전력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LVDC(저전압 직류 송전기술) 시스템을 바탕으로 직류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통상 교류(AC)배전 기준으로 개발되어 있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직류전압에 최적화된 직류형 칠러로 최초 개발해 공급하게 된다. 3사는 향후 ㈜한화 건설부문이 건설할 데이터센터에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