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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시 송탄출장소, 오산 주한미군 장병 안보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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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지난 20일 송탄/오산 미공군 지역운영위원회(OSCAC) 위원과 오산 주한미군 제51 임무지원전대 부전대장 및 장병 40명이 평택시 소재 해군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둔 지역인 평택시에 대한 이해와 홍보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천안함 전시시설과 제1·2차 연평해전 전사자들의 유품과 관련자료 등이 전시된 서해수호관을 둘러봤다.

 

제51 임무지원전대 장병들은 “먼저 천안함에서 순직한 군인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견학으로 대한민국의 현실과 오산기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을 주관한 오영귀 송탄출장소장은 “오산기지 미군들에 대해 평택시의 구성원으로 동반자로서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로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협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스칵 위원과 임무지원단 장병들은 2함대 방문에 이어 마린센터 견학과 평택항 안내선 체험 등을 함께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탄/오산미공군지역운영위원회(OSCAC)는 미공군(K-55) 주둔 지역인 송탄출장소와 미51 전투임무지원단 간 공동 관심사를 해결하고자 2005년에 구성되어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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