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7.0℃
  • 맑음강릉 18.2℃
  • 맑음서울 10.4℃
  • 맑음대전 9.0℃
  • 맑음대구 11.6℃
  • 맑음울산 9.3℃
  • 맑음광주 11.4℃
  • 맑음부산 12.7℃
  • 맑음고창 9.5℃
  • 맑음제주 13.1℃
  • 맑음강화 9.1℃
  • 맑음보은 5.6℃
  • 맑음금산 6.2℃
  • 맑음강진군 7.0℃
  • 맑음경주시 7.8℃
  • 맑음거제 9.8℃
기상청 제공

기업일반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선임 소식에 두달만에 `6만전자' 회복

URL복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삼성전자가 이사회를 열고 이재용 부회장의 회장 선임 방안을 논의할 것이란 소식에 6만원 선을 회복했다.

27일 오전 10시4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18% 오른 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장중 6만원선에서 거래된 것은 지난 8월26일 이후 약 두달만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장 초반 한때 5만890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으나 3분기 실적 발표와 이재용 부회장의 회장 취임 안건 등의 소식이 전해지고 난 이후 주가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

주로 외국계 증권사들의 순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다. JP모간이 52만2545주를 순매수하며 외국계 증권사 중 가장 많이 사들이고 있고, CLSA(32만7867주), 메릴린치(9만7214주), UBS(7만331주) 순으로 순매수가 나타나고 있다.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이사회는 이날 이 부회장의 회장 취임 안건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이 이사회 중심 책임경영을 강조해온 만큼 내부의 동의를 구하는 절차다.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이 가시화된다면 2012년 12월 이후 10년 만에 부회장에서 승진한다. 다만 삼성전자 측은 이사회 안건은 공개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일각에서는 회장으로 승진하더라도 공표는 나중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현재 공표 시점으로 가장 유력한 날은 삼성전자 창립기념일인 다음달 1일이다. 또 이병철 선대 회장의 35주기인 다음달 19일 또는 이건희 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던 12월1일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