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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오도창 영양군수, 대화기부운동 시작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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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수(오도창)는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외로움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작은 대화로 세상 바꾸기 경상북도 대화기부운동’릴레이 챌린지에 영양군 1호로 참여했다.

 

경북도에서 추진 중인 대화기부운동은 대화기부자와 대화요청자가 대화를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외로움 극복 활동으로 1인 가구 증가, 경제불황, 경쟁사회 등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로움의 감정증가 및 사회적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심리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상의 소소한 대화로 마음을 지켜주는 경북의 정신운동이다.

 

지난 4월 도민 1,500여명 대상 외로움 실태조사 결과 10명 중 6명이 외로움을 느끼고 우울과 자살생각 경험률 또한 높게 나타나 따뜻한 대화로 위로를 전하는 대화기부운동이 시작됐다.

 

영양군은 외로움 대책사업으로 대화기부운동 외에도 청년고민상담소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대화 기부자들을 상시 모집 중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제는 신체건강뿐만 아니라 마음건강에 투자할 시기이며 소소한 대화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는 대화기부를 통해 마음까지 건강한 영양군을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며 대화기부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의지를 밝혔다.

 


Yeongyang County Governor (Oh Do-chang) participated in the "Gyeongbuk Dialogue Donation Movement to Change the World with Small Dialogue" relay challenge, which Gyeongsangbuk-do Province is pushing to overcome loneliness for the first time in the country.

 

The conversation donation movement being promoted in Gyeongsangbuk-do is an activity to overcome loneliness in which conversation donors and conversation requestors talk and talk. It is a mental movement in Gyeongsangbuk-do that protects the mind with small daily conversations as the prolonged COVID-19 outbreak.

 

According to a survey of 1,500 provincial residents in April, 6 out of 10 people felt lonely and experienced depression and suicidal thoughts, which led to a conversation donation campaign to convey comfort through warm conversations.

 

Yeongyang-gun plans to operate youth counseling centers in addition to the conversation donation campaign as a loneliness countermeasure project, and is always recruiting conversation donors.

 

"Now is the time to invest not only in physical health but also in mental health, and we will work hard to create a healthy nutrition group through dialogue donations that can achieve peace of mind through small conversations," said Oh Do-chang, head of Yeongyang Cou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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