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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야, 내년 예산안 협의 평행선...주말까지 협상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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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19일 합의 처리 주문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19일 합의 처리를 요청한 가운데 여야가 주말인 17일 내년도 예산안 및 예산 부수 법안 처리를 위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이날도 내년 예산안 등 처리를 위한 협의를 지속한다. 양당 원내대표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차원 의 협상이 오후 서울 모처에서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국회의장은 여야 협의 공전 속에 12월16일 양당 원내대표에 대해 "정치하는 사람들이 최소한 양심이 있어야 한다"며 "월요일엔 꼭 예산안을 합의 처리할 수 있도록 특별한 결단을 해 달라"고 주문한 상태다.

또 "중재안에 연연하지 않는다. 합의를 해 달라"고도 촉구했다. 앞서 김 국회의장은 법인세 최고세율 1% 포인트 인하 등이 담긴 중재안을 양당에 제시한 바 있다.

여야 모두 예산안을 둘러싼 갈등 국면 해소 필요성엔 공감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요 쟁점에 대한 이견이 상당 기간 확인돼 온 만큼 견해차를 단시간 내 좁혀긴 어려울 수 있단 평가도 있다.

민주당은 중재안 성격을 일괄 타결로 바라보면서 여당 측 일보 후퇴를 촉구하는 모습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정부 국정 기조 사안 관련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등 입장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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