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올해 헌혈증서 1500매와 후원금 500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손재완 신협 행복나눔부문장,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협 어부바 헌혈 캠페인'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환우를 돕기 위해 시작된 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헌혈증서 1만7700매와 후원금 4300만원을 기부했다.
신협이 전달한 헌혈증서와 후원금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