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23.2℃
  • 맑음강릉 26.0℃
  • 맑음서울 21.7℃
  • 맑음대전 23.5℃
  • 맑음대구 21.6℃
  • 맑음울산 23.3℃
  • 맑음광주 21.5℃
  • 맑음부산 20.0℃
  • 맑음고창 21.6℃
  • 구름많음제주 18.8℃
  • 맑음강화 19.7℃
  • 맑음보은 21.5℃
  • 맑음금산 23.8℃
  • 맑음강진군 20.6℃
  • 맑음경주시 24.4℃
  • 맑음거제 20.6℃
기상청 제공

사회

“산림자원 육성, 나무심기 본격 추진”

URL복사
봄철을 맞아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나무심기가 본격 추진된다.
산림청은 지구온난화에 대응하여 봄철 나무심는 기간을 2월 하순부터 4월말까지 확대하고, 전국적으로 여의도 면적의 25배에 달하는 2만1천ha의 산림을 새롭게 조성한다.
산림청은 올해부터 바이오순환림을 중점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오순환림이란 목재펠릿 등 산림바이오매스 공급을 위해 백합나무와 같이 탄소흡수 능력이 좋고 빨리 자라는 속성수를 식재해 조성한 산림으로, 올해 6천ha를 조성하고 오는 2020년까지 전국에 10만ha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금강소나무림 등 우량한 산림육성, 유휴토지 조림, 특용수·유실수 조림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조림을 추진하고, 인도네시아 등에 목재자원 확보를 위한 해외조림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산에 나무를 심으려는 산주에게는 1ha당 약 250~460만원 상당의 조림비용이 지원되며,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자기 산에 어떤 나무를 심어야 좋은지 쉽게 알 수 있도록 ‘맞춤형 조림지도’를 제공한다.
4월 5일 제65회 식목일을 전후하여 전국적으로 약 150만 그루의 나무 나누어 주기와 함께 147개소에서 나무심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며, 제주도의 '출산·결혼 기념식수', 대전의 '감사의 나무심기' 등 지역마다 특색 있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윤영균 산림청 산림자원국장은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 녹색성장을 이끌어 가는 원동력은 산림에 있다"며 "국민 모두가 나무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