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에서는 ‘G20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음주운전 폐해가 심각. ‘법질서 확립’과 ‘국가경쟁력 제고’ 및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3일 ‘천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천만인 서명운동은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소재 ‘수원시외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참석자 및 일반 시민들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윤재옥 경기지방경찰청장이 음주운전근절 ‘1호 서명’하고,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가 확산·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재옥 청장은 “최근 5년간 음주운전 사망자가 평균 994명에 달하고, 3회이상 상습 음주운전자는 62.3% 증가하는 등 안전 불감증이 심각한 상태이며 연간 전국적으로 약 7천억원의 사회적 손실비용이 발생하고 있어 국민 모두가 음주운전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음주운전 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명운동은 3일~6월10일까지 100일간 전 경찰관서는 물론 관공서, 공공기관, 기업체, 시민단체 및 전 도민을 대상으로 이어지며, 경찰관서, 관공서 홈페이지를 통한 ’음주운전 근절‘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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