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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경태 "전국민에 난방비 3개월 매달 10만원 지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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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추경 3.3%만 써도 매달 10만원씩 3개월 지원"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겨울철 한시적으로라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긴급 난방비 지원지원하자는 주장을 내놨다.


당권주자인 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서는 2144만 가구 중에서 277만 가구에 대해 난방비를 지원하겠다고 하지만 277만 가구는 긴급 대책으로 편성된 대상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지원하던 대상에게 금액만 늘리겠다는 것"이라며 "여전히 현 상황에 대해 공감하지 못하는 대책"이라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비상상황에는 거기에 맞는 정책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난 3년간 코로나 사태로 인해 195.5조원의 천문학적인 추경 예산을 편성했던 것도 비상상황에 대한 대처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195.5조원의 3.3%인 6.4조원만 쓰더라도 매달 10만원씩 3개월 동안 전 국민들에게 난방비를 지원할 수 있다"며 "추위에 떠는 국민들에게 따뜻한 보호막이 될 수 있도록, '긴급 난방비 지원 추경'을 즉각 편성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비상상황에 변명만 하는 국가가 아니라 어려울 때 힘이 되는 국가를 바란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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