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23.2℃
  • 맑음강릉 26.0℃
  • 맑음서울 21.7℃
  • 맑음대전 23.5℃
  • 맑음대구 21.6℃
  • 맑음울산 23.3℃
  • 맑음광주 21.5℃
  • 맑음부산 20.0℃
  • 맑음고창 21.6℃
  • 구름많음제주 18.8℃
  • 맑음강화 19.7℃
  • 맑음보은 21.5℃
  • 맑음금산 23.8℃
  • 맑음강진군 20.6℃
  • 맑음경주시 24.4℃
  • 맑음거제 20.6℃
기상청 제공

정치

사표낸 이달곤 장관 “출마는 고심中”

URL복사
6.2 지방선거출마를 고심한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이 4일 저녁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청와대는 “이 장관이 공직사퇴 시한(선거 90일전)인 오늘 오후 7시를 넘어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지난해 2월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후임으로 입각했으며, 이날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제49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겸한 제3차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지역일자리 창출 활성화 방안을 보고한 뒤 사퇴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관은 당초 이날 오후 사표 제출과 함께 퇴임식을 할 예정이었지만 제출을 미루면서 퇴임식이 취소되자 사퇴 의사를 번복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지만 고심 끝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이 장관이 제출한 사표를 수리할 방침이다. 하지만 후임 장관 인사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 장관의 후임인사를 당장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면서 “후보자 검증 등 후임 인선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한국은행 신임총재와 차관급 인사 등도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직자가 6월 2일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 90일 전까지 사퇴해야 한다. 사퇴 시한은 4일까지 인데, 시간으로 따지면 이날 밤 12시까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