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야4당이 6·2지방선거를 위한 후보 단일화를 선언하고 나섰다.
민주당 인천시당을 비롯해 민노,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야4당은 8일 인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0 지방선거에서 공동 대응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야4당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시민사회 및 야4당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전제한 뒤 "연석회의는 공동정책 및 참여와 공동책을 실현할 방안을 마련해 공동대 응키로 했다"고 주장했다.
야4당은 이어 "공동정책과 후보 단일화를 통한 선거연합 방안에 대한 합의는 3월31일까지 실현키로 했다"며 "어느 일방 주도와 독점이 아닌 합의 준수 원칙에 입각해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야4당은 "(공동정책 및 후보단일화)실현을 위해 구체적인 논의와 협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말해 향후 지방선거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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