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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내 최대 해킹 일당 3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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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유명 인터넷사이트를 직접 또는 중국 해커를 통해 회원정보 2,000여만건을 빼내 1억5,000여만원을 받고 국내에 판매한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1일 A(25)씨를 전기통신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B(25)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자신의 주거지에서 중국해커 30대 초반 추정으로부터 한 닷컴 330여명의 ID, 비밀번호, 성명,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국내 해킹하는 수법으로 모두 25개 국내 사이트 2천여만명의 회원정보를 수십명에게 1억5,000여만원을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4개의 인터넷 도박 사이트 운영자들을 상대로 “돈을 주지 않으면 D-DOS공격을 해 사이트를 마비시키겠다”고 협박하는 등 800여만원을 갈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보다 더 많은 해킹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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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한전·LG전자 '직류 생태계 조성' MOU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한국전력, LG전자와 'DC(직류)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김동철 한전 사장,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3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협약은 AI시대 도래와 데이터센터 증가 등으로 갈수록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력망 효율화의 핵심인 직류 밸류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3사는 공동으로 직류배전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기술개발 및 실증에 관해 협조하는 등 협업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화 건설부문은 직류배전망을 실제 건물에 도입해 실증하고, 사업화 모델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전력은 전력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LVDC(저전압 직류 송전기술) 시스템을 바탕으로 직류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통상 교류(AC)배전 기준으로 개발되어 있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직류전압에 최적화된 직류형 칠러로 최초 개발해 공급하게 된다. 3사는 향후 ㈜한화 건설부문이 건설할 데이터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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