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로 사리판단을 할 수 없는 장애인을 귀신을 떼러가자고 속여 자신이 믿고 있는 종교단체로 유인 피해자 명의의 예금을 인출 하고 감금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5일 A(44)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감금)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8년 3월8일 B(33)씨에게 접근해 귀신을 떼러가자며 자신이 믿고 있는 경기도 부천에 있는 한 종교단체 부천지회로 유인 B씨의 명의 기업은행 통장에서 800만원을 인출 편취하고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