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7 (일)

  • 맑음동두천 11.0℃
  • 흐림강릉 17.5℃
  • 맑음서울 12.4℃
  • 구름조금대전 11.0℃
  • 구름많음대구 11.0℃
  • 구름많음울산 14.1℃
  • 구름많음광주 10.6℃
  • 흐림부산 14.4℃
  • 구름많음고창 7.7℃
  • 구름조금제주 13.6℃
  • 맑음강화 13.5℃
  • 구름조금보은 5.7℃
  • 구름조금금산 7.0℃
  • 구름많음강진군 8.1℃
  • 구름많음경주시 10.1℃
  • 구름많음거제 12.4℃
기상청 제공

정치

민주, 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에 "윤 무능·여 무책임"

URL복사

"수많은 농민 대통령실 앞으로 불러 모을 것"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쌀값 안정화법은 쌀 초과 생산량에 대한 국가 의무 매입으로 농가 수익 안정과 쌀 산업 보호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수차례 법안 심의를 통해 최선의 안을 만들고자 노력했지만, 법안 협의를 끝내 거부하던 국민의힘은 거부권 행사만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의 무능과 정부 여당의 무책임이 거부권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며 "하지만 쌀값 안정화법 거부권 행사는 수많은 농민을 용산 대통령실 앞 아스팔트로 불러 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즉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원내대변인은 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정훈 의원은 삭발식까지 하겠다고 결의를 보이고 있다"며 "국회 본청 앞에서 집회와 규탄대회를 할 예정이고, 농민들은 용산 대통령 집무실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을 건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 원내대변인은 "분명하게 누군가는 책임져야 할 것이고 주무부처 장관인 농식품부 장관도 반드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해임결의안과 관련된 논의는 진행된 바 없다"며 "원내지도부에서도 고민해볼 만한 문제"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한화 건설부문·한전·LG전자 '직류 생태계 조성' MOU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한국전력, LG전자와 'DC(직류)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김동철 한전 사장,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3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협약은 AI시대 도래와 데이터센터 증가 등으로 갈수록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력망 효율화의 핵심인 직류 밸류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3사는 공동으로 직류배전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기술개발 및 실증에 관해 협조하는 등 협업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화 건설부문은 직류배전망을 실제 건물에 도입해 실증하고, 사업화 모델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전력은 전력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LVDC(저전압 직류 송전기술) 시스템을 바탕으로 직류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통상 교류(AC)배전 기준으로 개발되어 있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직류전압에 최적화된 직류형 칠러로 최초 개발해 공급하게 된다. 3사는 향후 ㈜한화 건설부문이 건설할 데이터센터에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