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24.3℃
  • 구름많음강릉 26.3℃
  • 구름조금서울 23.5℃
  • 맑음대전 24.9℃
  • 맑음대구 23.5℃
  • 맑음울산 24.1℃
  • 맑음광주 23.2℃
  • 맑음부산 19.5℃
  • 맑음고창 23.4℃
  • 구름많음제주 18.8℃
  • 구름조금강화 22.3℃
  • 맑음보은 24.4℃
  • 맑음금산 25.7℃
  • 맑음강진군 22.7℃
  • 맑음경주시 26.9℃
  • 맑음거제 21.1℃
기상청 제공

국제

인도 총리, 우크라 "국제질서 지지…핵은 절대 용인 못해"

URL복사

日매체와 인터뷰…"주권-영토 일체성 기반"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20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국제 질서를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모디 총리는 신문과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주권-영토의 일체성 존중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강하게 지지한다"며 유엔헌장과 국제법을 중시해야 한다는 의사를 표했다.

아울러 "대량파괴무기 사용은 절대 용인할 수 없다"며 핵사용을 용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이어 기시다 총리가 제창한 '핵무기 없는 세계' 실현을 위해 각국과 협력할 준비가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올해 주요 20개국(G20) 의장을 맡은 모디 총리는 "G7과 G20의 연계 협력은 임박한 세계적 과제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G7과의 연계 강화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개발도상국이나 신흥국 등 '글로벌 사우스'의 과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를 선도하겠다는 결의도 강조했다.

모디 총리는 "지정학적 긴장이 식량과 에너지 공급망을 혼란시켰다"고 지적하며 "국제사회가 개발도상국의 핵심적인 우려에 계속 대처할 수 있도록 일본과 같은 생각을 가진 나라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협력을 촉구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