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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 암센터서 일산화탄소 중독 9명 발생…다른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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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관리실서 식기 세척 담당 위탁회사 직원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NHK는 일본 규슈(九州) 후쿠오카(福岡)의 규슈 암센터에서 27일 오전 10시 넘어 "3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소방서에 접수되었고 출동 결과 암센터 2층 영양관리실에서 일하는 9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여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중독된 9명은 모두 암센터 관계자들로, 암센터 2층의 영양관리실에서 식기 세척을 담당하는 위탁회사 직원들이다.

그러나 이들이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는 동안 대화가 가능해 이들 모두 의식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당국은 발생 원인 등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NHK가 헬리콥터에서 촬영한 영상에는 규슈암 센터 주차장에 여러 대의 소방차들과 경찰 순찰차, 가스회사 차량 등이 도착해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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