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30 (수)

  • 구름조금동두천 7.1℃
  • 맑음강릉 17.3℃
  • 맑음서울 10.3℃
  • 맑음대전 8.4℃
  • 맑음대구 10.8℃
  • 맑음울산 10.0℃
  • 맑음광주 11.1℃
  • 맑음부산 12.7℃
  • 맑음고창 9.5℃
  • 맑음제주 12.6℃
  • 구름많음강화 9.5℃
  • 맑음보은 4.8℃
  • 맑음금산 5.1℃
  • 맑음강진군 6.6℃
  • 맑음경주시 7.4℃
  • 맑음거제 9.0℃
기상청 제공

사회

남양주 시청 로비에 나눔실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3일 경기 남양주시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시청 1청사 로비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명예의 전당은 가로 11m, 세로 3m 크기의 디지털 벽 형태로 제작됐으며, 기부자들의 헌액판과 사진, 기부 철학, 기부 내역 게시는 물론 키오스크와 테크형 단말기를 통한 현장 기부와 기부자 검색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명예의 전당에는 1억원 이상 기부자와 아너 소사이어티, 나눔명문기업, 평온한 기부 등 고액 기부자를 포함,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기부에 동참한 2만960여명의 기부 천사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와 연계해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기부 체험과 나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전날 제막식에서 “모든 시작은 위대하다는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나눔도 시작이 중요하다”며 “어렵고 힘든 사람 또는 부모 찬스 없이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 청소년, 청년들에게 희망의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