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경기테크노파크는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에 참가할 연천·의왕 소재 뿌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5개 분야(시제품(금형)제작, 노후생산설비(장비)개선, 인증획득, 마케팅, 시험분석)에 대해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6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지원분야 및 최대금액은 시군별로 차이가 있으니 신청 희망기업은 해당지역 지원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뿌리기업이란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기존 6대 공정기술과 사출, 3D프린팅, 정밀가공, 산업용필름, 산업지능형SW, 센서, 로봇, 엔지니어링 설계 등 추가 8개 공정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을 말한다.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제조업을 한층 더 도약시키기 위한 뿌리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추가 모집은 시군별 예산 소진 시 마감되며, 신청 희망기업은 기간 내에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관련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