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2 (화)

  • 맑음동두천 14.6℃
  • 흐림강릉 10.7℃
  • 맑음서울 16.3℃
  • 대전 17.4℃
  • 흐림대구 16.8℃
  • 울산 15.6℃
  • 구름많음광주 18.4℃
  • 부산 16.0℃
  • 맑음고창 14.6℃
  • 흐림제주 16.0℃
  • 맑음강화 15.6℃
  • 흐림보은 16.4℃
  • 맑음금산 16.5℃
  • 구름많음강진군 16.3℃
  • 흐림경주시 15.9℃
  • 흐림거제 16.1℃
기상청 제공

기업일반

IoT 업계 최고 경영자 마티 그루사미, 이코텍에 COO로 합류

URL복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선도적인 사물 인터넷(IoT)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업체인 이코텍(Ikotek)이 마티 그루사미(Mathi Gurusamy)를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임명했음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마티는 새로운 직책에서 회사의 일상적인 운영을 감독하고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며 이코텍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에 기여하는 책임을 맡게 된다.

마티 그루사미는 IoT 부문 및 전자 장치 산업에서 쌓은 20년 이상의 경험과 풍부한 전문 지식을 이코텍에 접목한다. 이코텍에 합류하기 전 그는 지난 15년 동안 모빌로직스(Mobilogix)와 텔릿(Telit)에서 CEO 및 COO를 맡은 바 있다. 가장 최근에는 텔릿 신테리온(Telit Cinterion)이 2022년 6월 모빌로직스를 인수한 후 IoT 솔루션 부문의 사장을 역임했다. 스타트업을 급성장하는 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능숙한 것으로 유명한 마티는 검증된 실력을 자랑한다. 그의 실적에는 포천 500대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무선 업계의 중추적인 파트너와 전략적 제휴를 구축하는 작업 등이 포함된다.

중요한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추진하는 입증된 능력을 갖춘 마티는 이코텍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을 추진하는 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강력한 리더십 기술과 전략적 비전은 이코텍의 미국 및 전 세계 사업 목표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 회사의 서비스 및 제공 기능을 원활하게 조율해 전 세계 이코텍의 OEM 고객에게 중요한 비즈니스 영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코텍의 CEO인 조 피터슨(Joe Peterson)은 “마티 그루사미를 새로운 COO로 이코텍에 맞이해 매우 기쁘다”며 “IoT 분야에서 입증된 그의 실력과 전략적 사고방식은 우리 조직과 매우 잘 들어맞는다”고 강조하고 “마티가 이코텍에 합류한 자체가 강력한 지지이며 마티의 리더십이 이코텍의 사명을 발전시키고 지속적인 성장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에 마티 그루사미는 “이코텍 팀의 일원이 돼 기쁘고 회사의 성장에 기여할 기회를 얻게 돼 영광”이라고 이코텍 합류에 대한 열정을 표하고 “이코텍은 IoT 생태계 전반에서 혁신과 상업적 우수성으로 높은 평판을 얻고 있다. 야심 찬 성장 비전과 전략은 이코텍과 그 모회사인 퀵텔(Quectel)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업계에서 가장 재능 있는 팀과 협력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탁월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퀵텔 그룹의 핵심 구성 기업이자 모회사의 중요한 생태계 시너지 효과를 활용하는 이코텍은 IoT 전용 글로벌 ODM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광범위한 IoT 솔루션 제품군을 제공하는 이코텍은 설계 및 개발, 하드웨어 구성, 테스트 및 검증, 제품 검증,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및 인증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원스톱 상점의 역할을 한다. 이러한 통합 접근 방식을 통해 복잡성을 최소화하고 출시 기간을 단축하며 위험을 완화하고 비용을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보장한다. 이코텍의 약속은 IoT 환경의 진화하는 요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서울 봉천동 아파트 화재 7명 사상, 방화 용의자는 현장서 사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21일 오전 발생한 화재로 인하여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화재를 낸 것으로 추정되는 방화 용의자는 현장 사망자와 동일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봉천동에서 발생한 방화 용의자는 60대 남성으로 복도에서 발견된 소사체와 동일인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불에 탄 변사체의 지문을 확인해본 결과 방화 용의자로 추정하던 사람과 동일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방화 용의자는 인화물질 액체를 담을 수 있는 토치 형태의 도구로 아파트에 불을 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아파트 인근에서는 해당 도구로 불을 지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방화 전에는 본인이 거주하던 주거지에 유서를 남겼다. 현장에 남겨진 유서에는 "엄마 미안하다"는 내용과 함께 딸에게는 "할머니 잘 모셔라"는 내용을 남겼다. 아울러 "이 돈은 병원비하라"며 유서와 함께 현금 5만원을 놓아뒀다. 한편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17분께 봉천동 소재 21층 규모의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 화재 연속 확대와 인명 피해 우려에 8시30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소방 인원 153대와 소방차 45대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SH,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 사명 변경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재탄생한다. 22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김현기 시의원이 지난달 25일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주택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전날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현재의 '서울주택도시공사' 명칭에 '개발'을 추가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 변경하고 설립목적도 주택건설을 통한 주거생활 안정에서 탈피, 도시의 개발·정비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및 지역개발 활성화'로 대폭 확대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기관 명칭을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 변경하는 한편 ▲목적에 '택지의 개발과 공급'을 '도시의 개발·정비, 토지의 개발과 공급'으로 변경하고 ▲'시민의 주거생활안정과 복지향상' 뿐만 아니라 '시민복리 증진과 주거생활안정에 이바지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지역개발 활성화'한다는 등의 내용을 조례안에 명시했다. 기관명칭에 '개발'을 추가하려는 것은 최근 서울시의 가용지가 고갈돼 주택건설 수요가 점차 줄어드는 반면, 노후계획도시의 정비, 도심지 성장거점 조성 및 신속한 주택공급 등을 위한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