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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돌에 새긴 서울의 역사... 다양한 석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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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2024 서울역사강좌 <돌에 새긴 서울史>를 3월일부터 5월1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역사강좌의 주제는 ‘돌’이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남기거나 알리고자 할 때 돌에 내용을 새긴 것을 ‘석문(石文)’이라 한다. 이번 강좌는 서울에 남아있는 석문에 얽힌 역사와 의미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북한산 진흥왕 순수비 ▴한양도성 각자성석 ▴사산금표 ▴부석금표 ▴우이구곡 ▴이윤탁한글영비 ▴증주벽립 ▴삼전도비▴인왕산 백세청풍 ▴공덕시 금표 ▴한양공원비 에 이르는 다양한 석문의 이야기를 주제별로 나누어 진행한다.

 

강의는 3월 8일(금)부터 5월 10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서 운영된다. 강의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A반,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B반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수강인원은 A, B반 각각 50명씩, 총 100명이다.

 

수강생 모집은 2월 1일(목)부터 2월 18일(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모집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역사편찬원 누리집(history.seoul.go.kr)에 마련된 ‘교육’ → ‘강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서울역사편찬원 누리집 및 서울특별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 인원이 100명 이상일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문의사항은 서울역사편찬원(02-413-1258/history@seoul.go.kr)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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