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주)산리오코리아(이하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디자인을 패키지에 적용한 어린이 차음료 브랜드 ‘꼬소꼬미’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꼬소꼬미는 옥수수차와 보리차 2종 라인업(200mL)으로 구성됐다. 시나모롤, 쿠로미, 마이멜로디 등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산리오 캐릭터를 활용한 패키지로 친근감을 선사한다.
작은 손으로도 쉽게 잡을 수 있도록 병의 허리 부분을 오목하게 제작해 음용 편의성을 높여 나들이 등 야외 활동 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신제품은 볶은옥수수추출액, 볶은보리추출액 등 국산 유기농 원료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용기 디자인부터 내용물 충전까지 한 공정으로 이뤄진 무균충전설비(아셉틱·Aseptic)를 활용해 제품의 안전성을 더했다.
어린이 차음료 꼬소꼬미는 광동제약 F&B 전용몰 광동상회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대형 할인 마트에서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 옥수수수염차, 헛개차 등 인기 차음료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생산한 제품”이라며, “일찍 찾아온 더위와 함께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차음료를 물대용으로 즐기는 아이와 부모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꼬소꼬미 출시를 기념해 지난달 30일부터 체험단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0명 한정이며, 혜택과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광동상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