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8 (월)

  • 맑음동두천 21.6℃
  • 구름많음강릉 20.1℃
  • 맑음서울 19.7℃
  • 구름조금대전 22.3℃
  • 맑음대구 23.9℃
  • 맑음울산 21.0℃
  • 맑음광주 20.8℃
  • 맑음부산 19.9℃
  • 맑음고창 17.7℃
  • 구름많음제주 18.4℃
  • 맑음강화 17.6℃
  • 구름조금보은 21.0℃
  • 구름조금금산 20.8℃
  • 맑음강진군 22.0℃
  • 구름조금경주시 23.7℃
  • 맑음거제 20.0℃
기상청 제공

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URL복사

2024년 11월 12일 ~ 2024년 11월 25일

잘난 척하며 혼자 길을 가다가 도적을 만나 어쩔 줄 몰라 당황하기도 하는 형상으로 욕심은 많은데 성실치 못하니 낭패 보기 십상이다. 사업가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살얼음판을 걷듯이 조심스럽게 행동하지 않으면 사소한 손익계산으로 인해 의로운 사람을 잃을 듯. 겸손한 언행과 타인을 먼저 위할 줄 아는 마음을 가져보도록.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은 정상을 향하여 오르기 시작하는 주기. 

 

자신의 능력을 솔직히 인정하고 사람들과 함께 하려는 협동심이 요구되는 주기이다. 사업가는 여기저기 흩어진 실가지를 중요한 줄기를 중심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겠으며 사업장의 내부 방침에 신경을 쓸 것. 큰 지출도 수입도 없는 시기로 곧 이익을 볼 수 있으니 조금 답답하더라도 참아보도록.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은 희망한 일에 밝은 소식이 온다. 

 

여러 갈래의 길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를 몰라 우왕좌왕하다가 끝내는 아무 길도 가지를 못하는구나. 냉정한 판단과 멀리 볼 줄 아는 지식이 필요하므로 주변의 경험자나 동료의 의견을 들어보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사업가는 투자나 벌이는 일은 아예 생각지 말고 해 오던 일에 충실할 것.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은 비 온 뒤 땅이 굳어지듯,  이성 간 애정운이 튼튼한 금실로 수놓은 듯 사랑이 깊어진다.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있고 바다가 있으면 육지도 있는 법. 이것저것 모두 잘하려고 하면 상대의 입장이나 어려움을 간과하기 쉬우니 눈앞만 보지 말고 두루 살피는 세심함이 요구된다. 직장인은 구설수에 오르기 쉬우니 이러쿵저러쿵 언행에 각별히 유의하고 남의 싸움에 끼어들지 말 것.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생은 고기가 물을 만난 격으로 만사형통. 자격증 취득이나 각종 시험에 행운 따른다. 

 

땅은 물을 품어주고 물은 땅을 적셔주면서 서로 친화하고 협력해야 조화를 이룬다. 외부로부터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 주기로 인품이나 신용관계가 남에게 좋은 반응을 일으켜 도움 받는다. 직장인은 지금의 직장에서 죽이 되던 밥이 되던 매달려 보는 끈기가 필요하구나. 양력 1월, 2월, 3월, 11월, 12월생은 박자가 서로 맞지 않아 불협화음을 내는 합창단같이 때를 잘못 판단하여 일이 어려워질 듯.

 

장기판의 차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졸의 활용으로 승세를 잡듯이 아랫사람을 잘 활용하면 주위의 신망을 얻어 목적 달성이 순조롭게 이루어진다. 직장인은 머뭇거리다 보면 라이벌이 곧 앞지르게 되니, 한 단계 한 단계 꾸준히 노력하는 데서 실력 이상의 일을 해낼 수 있을 듯. 양력 1월, 8월, 9월, 11월, 12월생 사업가는 한걸음 물러서서 업무를 축소하고 수비의 자세를 갖추자. 변화를 시도하면 승산 없다. 

 

동쪽 하늘이 붉어지며 먼동이 터 오는 형상으로 희소식도 있고 만사 호전될 운이다. 사업가는 거래나 교섭 시기가 빠를수록 유리하고 건강 면에서 몸과 마음에 피로가 겹쳐 있으나 노력의 성과로 인한 즐거운 피곤함이로다. 양력 1월, 11월, 12월생은 이성 간 애정문제에 있어 조그맣던 눈덩이가 구르다 보면 너무 커져 손대기 힘들어지니 더 늦기 전에 서로의 문제를 푸는 대화를 시도해 볼 것. 

 

산을 오르다 샘을 만나 격으로 목의 갈증도 풀어주고 피로도 풀어주는 주기이다. 사업가는 앞을 보지 않고 성급하게 돌진하면 도중에 문제가 야기되기 쉽지만 신중한 자세로 한발 한발 움직인다면 호운으로 가는 지름길. 매매는 파는 것에 유리하고 구입하는 시점은 아니며 주식투자는 삼가자. 양력 1월, 11월, 12월생은 항아리 입구는 작은데 한 주먹 가득 물건을 꺼내려다 손조차 빼낼 수 없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 

 

초가을에 들어서기 시작했으니 이제는 기다리기만 하면 열매가 달리는 주기이다. 노심초사 기다리기만 해 왔던 일들이 얼음 녹듯 풀려가니 묶여있던 매듭 풀리고 체했던 속이 시원해지는구나. 새로운 일의 시작이나 전업도 좋고 투자에도 승산 있으니 재테크에 관심 가져 보도록. 양력 4월, 11월, 12월생은 인간관계에서 흑과 백의 구분을 확실히 하여 애매한 태도를 삼가하길.  

 

표면은 좋아 보이나 내부는 손해와 좌절이 숨어있다. 전진이 지나쳐 잘 안 풀릴 수 있으니 적절하게 브레이크를 걸 줄 알아야겠으며 앞에서 지휘하기보다는 뒤에서 조정하는 것이 이롭다. 양력 1월, 8월, 9월, 11월, 12월생 사업가 금전운은 아직 잡지도 않은 호랑이 가죽을 계산하며 세월을 보내는 격이다. 설상가상으로 들어오는 돈은 적은데 나가는 돈은 많으니 되돌아보고 반성의 시간을 갖도록. 

 

제자리를 지키고 자기가 할 일은 자신이 하는 응분의 자세로 임하면 별다른 힘을 구하지 않아도 편안한 주기이다. 이성 간 애정운 한 송이의 꽃을 향해 여러 꿀벌들이 날아오는 시기이니 마음 통하는 사람 만난다. 양력 1월, 2월, 9월, 11월, 12월생은 뒤돌아보지 않고 정신없이 산속으로만 깊이 들어가 길을 잃는 운세로 서쪽 하늘이 흐려지면 비가 온다는 생각을 가지고 매사 임할 것. 

 

우물에 오염물질이 들어가 먹을 수 없는 격이니 하는 일의 목적이 혼돈되고 시기가 맞지 않아 헤매는 주기로다. 겉은 좋아 보이나 속은 곪고 썩어서 내적인 고통이 심하니 버릴 것은 미련을 갖지 말고 버리고 스트레스성 두통이나 무기력 증상이 있으니 되도록 기분전환에 신경 쓰도록. 양력 5월, 6월, 7월, 8월, 10월생은 이성 간 애정운이 화창하게 갠 봄날로 가벼운 만남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유리.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서울시, 참고서 구입비용 지원 학습격차 해소 나서 ” 고광민 서울시의원, 도서구입비 지원 조례안 발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년 우리나라 초·중·고 사교육비가 전년 대비 7.7% 증가해 약 29조 2천억 원에 달하면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서울 지역 학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전체학생 기준 전국 평균 47만 4천 원을 크게 웃도는 67만 3천 원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초중고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은 사교육에 참여하는 학생 기준으로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78만 2천 원에 달하며, 고등학생의 경우 무려 102만 9천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광역시‧도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서울 가정의 교육비 부담이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히 크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처럼 교육비 부담이 가중되는 현실 속에서,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 제3선거구)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구입비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생의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참고서, 전자책 등 도서 구입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여 학부모의 재정 부담을 해소하고 교육격차를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전국 최초로 도서구입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최민규 서울시의원, “길거리 신상 공개는 과잉” 조례 개정 본회의 통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 공공시설 운영자에 대한 과도한 신상정보 노출을 차단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보도상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에서 운영자 정보는 시설물 내부에만 게시하도록 하고, 외부 게시 의무를 없애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과 운영자 개인정보 보호 사이의 균형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됐다. 특히, 외부 게시 조항과 함께 별지 서식(제7호)도 같이 삭제되어 행정 실무 간소화와 개인정보 보호 효과가 동시에 기대된다. 최민규 의원은 “시설물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는 내부 게시만으로도 충분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불필요한 개인정보 노출을 줄이면서도 공공의 알 권리를 해치지 않는 방향”이라고 밝혔다. 또한 “운영자의 권리 보호도 행정이 책임져야 할 공공 영역”이라며, “서울시가 앞으로도 정보 공개의 기준을 더 정교하게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보도상영업시설물 운영자는 더 이상 신상정보를 외부에 부착하지 않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