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9.5℃
  • 맑음강릉 12.2℃
  • 맑음서울 11.7℃
  • 맑음대전 10.8℃
  • 맑음대구 11.5℃
  • 맑음울산 12.2℃
  • 맑음광주 9.9℃
  • 맑음부산 14.3℃
  • 맑음고창 8.0℃
  • 맑음제주 12.8℃
  • 맑음강화 12.0℃
  • 맑음보은 7.3℃
  • 맑음금산 8.2℃
  • 맑음강진군 10.3℃
  • 맑음경주시 10.6℃
  • 맑음거제 13.5℃
기상청 제공

문화

한국춤 두 거장 작품을 중심으로 불멸의 예술 정신 담은 '명가월륜 : 불멸의 춤, 원왕생-무' 공연

URL복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경기춤연구회(이사장 김미란)가 2024년 전국투어공연 ‘명가월륜 : 불멸의 춤, 원왕생-무’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로 오는 11월 16일 충남 아산시평생학습관 공연장(오후 4시)과 11월 23일 서울 은평문화예술회관(오후 2시, 4시)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명가월륜’은 2022년 국립극장 초연 이후 전국에서 10회 이상 초청 공연을 이어오며, 서울경기춤연구회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했다. 예술감독 김미란을 필두로 총연출 윤종현, 미디어아티스트 정재진, 음악감독 유인상 등 국내 공연예술계 최고 수준의 제작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불교조계종 진관사의 후원을 받아 더욱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경기춤연구회의 대표작으로 자리잡은 ‘명가월륜’은 한국 춤의 대부로 불리는 한성준의 춤맥을 이어온 명가 강선영과 월륜 조흥동 선생의 작품을 중심으로 ‘불멸의 예술 정신’을 담아내고 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원왕생-무’는 강선영 선생이 1962년 국립무용단 초연한 ‘열두무녀도’를 윤종현 연출이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으로, 올해 강선영 선생의 타계 8주기와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최민규 서울시의원, “길거리 신상 공개는 과잉” 조례 개정 본회의 통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 공공시설 운영자에 대한 과도한 신상정보 노출을 차단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보도상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에서 운영자 정보는 시설물 내부에만 게시하도록 하고, 외부 게시 의무를 없애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과 운영자 개인정보 보호 사이의 균형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됐다. 특히, 외부 게시 조항과 함께 별지 서식(제7호)도 같이 삭제되어 행정 실무 간소화와 개인정보 보호 효과가 동시에 기대된다. 최민규 의원은 “시설물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는 내부 게시만으로도 충분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불필요한 개인정보 노출을 줄이면서도 공공의 알 권리를 해치지 않는 방향”이라고 밝혔다. 또한 “운영자의 권리 보호도 행정이 책임져야 할 공공 영역”이라며, “서울시가 앞으로도 정보 공개의 기준을 더 정교하게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보도상영업시설물 운영자는 더 이상 신상정보를 외부에 부착하지 않

문화

더보기
제16회 화성특례시 가족사랑축제’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2025년 봄을 맞이해 따듯한 분위기 속에서의 예술가와 시민이 어우러지는 ‘2025 제16회 화성특례시 가족사랑축제’를 오는 5월 17일(토) 동탄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봄봄 예술놀이터’라는 부제를 설정하고, 재단의 주요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지역 예술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예술체험, 기획전시 연계프로그램, 아트마켓, 공연, 올해의 도서 연계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 무대 공연은 화성 뱃놀이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바람의 사신단 참가단체의 댄스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버스킹존에서는 화성시 예술단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또한 골목놀이 체험존에선 가족과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추억을 쌓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hcf.or.kr) 또는 축제기획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