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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쿠팡이츠서비스, 배달파트너에 한파 대비 방한용품 1만2000여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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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맺은 강남구·경기도·창원특례시 17개 쉼터에 방한장갑, 핫팩 등 무상 제공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쿠팡이츠서비스(CES)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배달파트너 방한용품 지원에 나선다. 안전한 배달환경 조성을 위해 힘 합친 강남구, 경기도, 창원특례시 지역의 17개 배달파트너 쉼터에 방한장갑, 핫팩 등을 무상 제공한다.

 

방한용품은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겨울철 배달파트너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했다. 방한장갑, 발 핫팩, 손 핫팩 등 총 1만2000여개 규모다. 이날부터 준비물량 소진시까지 해당 지역 쉼터에 방문한 배달파트너라면 누구나 지원 용품을 받을 수 있다. 방한용품 지원 쉼터는 강남구 4개, 경기도 9개, 창원특례시 4개 등 총 17개로 상세 위치는 쿠팡이츠배달파트너 앱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쿠팡이츠서비스는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환경을 위해 지난해 강남구를 시작으로 올 5월 경기도에 이어 10월 창원특례시까지 전국 여러 지역과 업무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안전 장비 등 필요 물품 지급 △안전주행 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지원책에 힘쓰고 있다. 이번 배달파트너 방한용품 지원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CES는 배달파트너 안전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해온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 행사’를 올 하반기 수도권을 비롯한 대전, 광주, 전주, 대구 등 전국 13개 지역으로 확대해 실시했다. 지난 9월에는 교통안전교육을 수료한 배달파트너에게 10만원 상당의 헬멧 또는 상체 보호대를 지급했다. 지난해에도 전국 배달파트너 1만여명에게 헬멧이나 무릎 및 팔꿈치 보호대 등을 무상 지원한 바 있다. 안전주행 문화 캠페인은 쿠팡이츠배달파트너 앱 공지 혹은 팝업 등을 통해 지속 중이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쿠팡이츠서비스 지원 방한용품이 배달파트너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환경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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