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3 (수)

  • 맑음동두천 12.8℃
  • 흐림강릉 11.6℃
  • 맑음서울 14.2℃
  • 박무대전 16.7℃
  • 박무대구 16.5℃
  • 흐림울산 14.0℃
  • 구름조금광주 17.0℃
  • 안개부산 15.8℃
  • 흐림고창 12.1℃
  • 흐림제주 14.5℃
  • 맑음강화 13.9℃
  • 흐림보은 16.3℃
  • 흐림금산 16.6℃
  • 흐림강진군 16.0℃
  • 구름많음경주시 13.5℃
  • 구름많음거제 15.6℃
기상청 제공

문화

올해의 역사적 사건... ‘2024 HISTORY TOP 10’ 특집방송

URL복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히스토리가 2024년 가장 역사적인 10가지 사건 및 이슈를 조명한 ‘2024 HISTORY TOP 10’을 발표하는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특집은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며 세계적 의미를 지닌 역사적 사건들을 재조명하고, 시청자들과 함께 그 현장을 되새기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발표는 전 세계 시사는 물론 철저한 고증과 재현을 거쳐 역사를 다루는 팩츄얼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히스토리가 전 세계적으로 의미 있는 사건을 짚어 보고 이에 대한 역사적인 의미를 재조명했기에 더욱 괄목할 만하다.

히스토리가 선정한 ‘2024 HISTORY TOP 10’에는 △미 47대 대통령 트럼프 당선 △중동 전쟁 확대 △푸틴의 5선 장기 집권 △전 세계적 폭염 △엠폭스 확산 △2024 파리 올림픽 △세계 최초 민간 달 착륙 성공 △2024 북러 정상회담 △1차 세계대전 110주년 △라이시 대통령 헬기 추락 및 브라질 항공기 추락 참사가 포함됐다.

히스토리는 2024년은 몇 년간 지속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중동 전쟁 등 영향으로 국제 질서의 변화가 많았던 한 해였다며, 이러한 변화는 예년에 비해 정치적 이슈가 다수 포함된 주요한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히스토리는 역사적 사건들을 기록하고 그 가치가 희석되지 않도록 조명함으로써 우리가 역사와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지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집 첫 방송인 12월 22일에는 푸틴이 어떻게 러시아 대통령이 돼 현재까지 권력을 유지하는지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다음날 23일 ‘미 47대 대통령 트럼프 당선’ 편에서는 사업가 트럼프에서 정치입문과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방송한다. 이외 2024년 이상기후를 다룬 ‘폭염’(24일 방송)과 올해 다시 한 번 세계를 바이러스의 공포에 빠트린 ‘엠폭스 확산 사태’(27일 방송) 등이 방송될 예정이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의 히스토리는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3억3000만 시청 가구를 확보한 전 세계를 대표하는 팩츄얼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다. 시그니처 다큐멘터리, 리얼리티 버라이어티, 미스터리, 밀리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서울 봉천동 아파트 화재 7명 사상, 방화 용의자는 현장서 사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21일 오전 발생한 화재로 인하여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화재를 낸 것으로 추정되는 방화 용의자는 현장 사망자와 동일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봉천동에서 발생한 방화 용의자는 60대 남성으로 복도에서 발견된 소사체와 동일인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불에 탄 변사체의 지문을 확인해본 결과 방화 용의자로 추정하던 사람과 동일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방화 용의자는 인화물질 액체를 담을 수 있는 토치 형태의 도구로 아파트에 불을 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아파트 인근에서는 해당 도구로 불을 지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방화 전에는 본인이 거주하던 주거지에 유서를 남겼다. 현장에 남겨진 유서에는 "엄마 미안하다"는 내용과 함께 딸에게는 "할머니 잘 모셔라"는 내용을 남겼다. 아울러 "이 돈은 병원비하라"며 유서와 함께 현금 5만원을 놓아뒀다. 한편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17분께 봉천동 소재 21층 규모의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 화재 연속 확대와 인명 피해 우려에 8시30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소방 인원 153대와 소방차 45대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SH,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 사명 변경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재탄생한다. 22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김현기 시의원이 지난달 25일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주택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전날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현재의 '서울주택도시공사' 명칭에 '개발'을 추가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 변경하고 설립목적도 주택건설을 통한 주거생활 안정에서 탈피, 도시의 개발·정비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및 지역개발 활성화'로 대폭 확대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기관 명칭을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 변경하는 한편 ▲목적에 '택지의 개발과 공급'을 '도시의 개발·정비, 토지의 개발과 공급'으로 변경하고 ▲'시민의 주거생활안정과 복지향상' 뿐만 아니라 '시민복리 증진과 주거생활안정에 이바지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지역개발 활성화'한다는 등의 내용을 조례안에 명시했다. 기관명칭에 '개발'을 추가하려는 것은 최근 서울시의 가용지가 고갈돼 주택건설 수요가 점차 줄어드는 반면, 노후계획도시의 정비, 도심지 성장거점 조성 및 신속한 주택공급 등을 위한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