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3 (수)

  • 맑음동두천 15.9℃
  • 맑음강릉 9.1℃
  • 맑음서울 16.5℃
  • 구름조금대전 16.2℃
  • 맑음대구 12.1℃
  • 구름조금울산 9.6℃
  • 맑음광주 15.3℃
  • 흐림부산 11.8℃
  • 구름조금고창 12.6℃
  • 구름많음제주 15.5℃
  • 맑음강화 13.1℃
  • 구름조금보은 17.6℃
  • 구름조금금산 16.0℃
  • 흐림강진군 15.3℃
  • 맑음경주시 9.7℃
  • 흐림거제 12.5℃
기상청 제공

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URL복사

2025년 2월 25일 ~ 2025년 3월 10일

낮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 격이니 누가 알까라고 방심하고 최우선으로 하고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이 있다면 재빨리 상대를 파악해 돌발적인 사건에 대비해야 할 듯. 직장인 상사에 의한 스트레스가 심해지는 시기이니 들어서 약이 될 건 새겨듣고 병이 될 건 한 귀로 흘려버려라. 양력 1월, 8월, 9월, 11월, 12월생 일 추구에 상승곡선.

 

 

 

이목 의식하다 보면 정작 하고 싶은 일은 시작도 못한다. 남들에게 비쳐지는 이미지를 무시하고 달린다면 진흙에서 보배가 탄생할 운으로 실속 없이 허세를 부리다가는 도리어 웃음거리가 되고 꼴사납다는 평판을 들을 수 있으니 겸손할 것. 도와주는 사람이 생기기 시작하니 주변을 이용해서 망설이고 있던 일을 적극 추진해 보도록. 가을, 겨울생 이성간 애정운은 사소한 일로 아옹다옹하거나 망설이다 버스 놓치는 격이다.

 

 

물의 흐름을 무시하고 거슬러 올라가는 물고기의 힘겨움과 같이 주변 환경이 도움 되기는 커녕 자신과 자꾸 어긋나는 운세주기이다. 무리하면 힘만 들고 소득이 없으니 기다림의 미덕으로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는 것이 매사에 유익하다. 직장인이나 공직자 곪아 터지기 전의 뾰루지처럼 감정만 앞서니 어떤 일이 벌어져도 참아 넘기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함을 잊지 말라. 양력 1월, 8월, 9월, 12월생 떠오르는 아침 해처럼 운이 상승주기로 임도 보고 뽕도 따는 시기.

 

 

하는 일마다 거미줄에 얽히는구나. 걱정과 근심이 쌍곡선을 이루는 격으로 매사가 질척거리며 하루하루 지연된다. 거래처와의 매매가 미뤄지거나 직장에서 대기발령 날 수도 있겠으며 현금이나 귀금속을 잃어버리고 발을 동동 구를 수 있으나 찾느라고 헛수고하지 말 것. 사업운은 모래 위에 성을 쌓는 격이니 새로운 일에 뛰어들지 말고 해오던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것이 필요할 듯. 양력 8월, 9월, 겨울생 따듯한 말 한마디가 약이 되어 전화위복의 기회 맞는다.

 

 

운세가 초가을에 들어섰으니 이제는 기다리기만 하면 열매가 달리는 시기로다. 사업가 그동안 노심초사 기다리기만 해왔던 일들이 점차로 얼음 녹듯 풀려가니 묶였던 매듭은 풀리고 얹혔던 속이 시원하게 된다. 새로운 시작이나 전업도 좋겠으니 적극적으로 활동해 유력한 협력자를 포착하는 것이 중요할 듯.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생 재물은 많이 들어오나 곧 나갈 일이 생기니 남아나는 것이 없겠다.

 

 

 

비 내리기를 기다려 열심히 농사에 임했던 농부가 이제 장마를 맞으니 한숨 돌리게 되는 운이다. 사업가 지금껏 복잡다단했던 사건들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으니 일보 후퇴하여 정리되는 일들을 관망하면서 뒷짐진 자세로 서서히 행하는 것이 상책이다. 사리에 합당한 행동만이 손해를 최대한 막아줄 듯. 양력 가을, 겨울생 꿈도 좋고 해몽도 좋고…. 새로운 변화가 따르며 몸은 힘들어도 얻는 것이 많다.

 

 

 

거름이 좋지 않아 식물이 잘 자라지 못하는 형상이니 무엇이 부족한가를 파악하여 기초를 마련해야 할 주기이다. 좋은 자리의 이득이나 내가 일한 공은 남에게 양보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내실을 다져야 좋다. 사업가 웃는 얼굴 뒤에 칼을 품은 자가 다가오니 친한 관계일수록 조심하고 직장인 테스트 받는 처지이니 행동에 신중을 기할 것. 양력 가을, 겨울생 이성간 소원해진 관계 회복될 기미가 보인다. 먼저 사과한다면 상대도 기쁜 마음으로 사과를 받아들일 듯.

 

 

개구리가 봄을 만나 기지개를 펴는 주기로 적극적인 능력 발휘가 인정받고 그 대가를 보장 받는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있는 것이니 과한 욕심부리지 말고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것을 명심하고 처신하면 매사 전진 속에 상승무드 타겠다. 양력 4월, 10월, 여름생 물을 피하려다 불을 만난 격으로 어려움을 벗어나려 발버둥 치나 소용없구나. 오해로 인한 모든 실패의 원인을 혼자 뒤집어쓰게 되니 그 애탐을 어이할꼬. 건강에 적신호 주의.

 

 

운세가 아침 해 떠오르는 동해바다와 같으니 연이어 좋은 일만 생긴다. 사업가 오랜만에 노력이 통하여 빛을 볼 수 있는 주기로 고생한 과거에 대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며 재물투자의 유혹에 빠지지 말고 거래, 계약을 서둘지만 않는다면 승승장구할 듯. 양력 봄, 여름생 뚜렷한 원인 없이 우울감에 휩싸여 컨디션이 저조해진다. 일은 일대로 진행이 어렵고 건강 또한 잃기 쉬우니 내키지 않는 만남은 피하는 게 결정적인 실수를 막을 수 있는 한 방법이니 대인관계에 정성과 노력을 아끼지 마라.

 

 

화산이 폭발하기 전 땅속에서 용암이 끓고 있는 격으로 망설임과 초조감, 번뇌를 동시에 지닌 주기로다. 늘 똑같은 일상에서 변동, 변화를 추구하나 그 결과는 안 하니만 못하니 정신 차려야만 하겠다. 사업가 별 이득이 없는 일이라면 하루빨리 손을 떼는 것이 시간과 체력의 낭비를 막을 듯. 양력 2월, 3월, 5월, 6월, 7월생 직장인 쥐구멍에도 해 뜰 날이 오니 윗사람들에게 허점 보이지 말고 고군분투하라. 감각적인 판단보다는 수집된 정보에 근거를 두어 나만의 노하우를 개발해 노력한다면 머지않아 인정받는 운 들어온다.

 

 

무거운 짐을 굳이 혼자 짊어지려 하니 미련하기가 곰과 같은 격이다. 참고 넘길 것이 아니라 주변의 도움을 청하면 어깨가 가벼워질 듯. 마음씨는 비단결같이 고운데 우연히 오해 사는 일 비일비재하겠으나 하늘은 오해를 알고 있으니 경거망동하지 말고 때를 기다리면 저절로 풀리겠다. 금전운은 작은 손실이 예상되나 사소한 어려움이니 너무 집착하여 고민하지 말고 장래를 바라보는 눈을 가질 것. 떨어지는 꽃잎 뒤에 열매를 맺는 것처럼 시련 뒤에 새로운 결실이 기다리고 있음을 기억하도록.

 

 

반짝이는 네온같이 겉으로는 떠들썩하지만 실제로는 하루가 저물었을 때 남는 것이 별로 없는 주기이다. 밖으로 나가기보다 속을 채우는 자세로 허식을 버리고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일 처리를 하면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일이 진해되어 성취감을 느낀다. 이성간 애정운은 해가 달을 만나는 개기일식과 같이 음양이 하나로 합치는 주기로 점점 성숙해지는 사랑이 기대된다. 양력 2월, 3월생 닷 냥을 벌면 열 냥이 없어지나 변동, 변화로 현재의 위치를 바꿔주면 운세가 나아질 듯.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서울 봉천동 아파트 화재 7명 사상, 방화 용의자는 현장서 사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21일 오전 발생한 화재로 인하여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화재를 낸 것으로 추정되는 방화 용의자는 현장 사망자와 동일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봉천동에서 발생한 방화 용의자는 60대 남성으로 복도에서 발견된 소사체와 동일인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불에 탄 변사체의 지문을 확인해본 결과 방화 용의자로 추정하던 사람과 동일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방화 용의자는 인화물질 액체를 담을 수 있는 토치 형태의 도구로 아파트에 불을 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아파트 인근에서는 해당 도구로 불을 지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방화 전에는 본인이 거주하던 주거지에 유서를 남겼다. 현장에 남겨진 유서에는 "엄마 미안하다"는 내용과 함께 딸에게는 "할머니 잘 모셔라"는 내용을 남겼다. 아울러 "이 돈은 병원비하라"며 유서와 함께 현금 5만원을 놓아뒀다. 한편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17분께 봉천동 소재 21층 규모의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 화재 연속 확대와 인명 피해 우려에 8시30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소방 인원 153대와 소방차 45대

정치

더보기
이재명, '공공의대 설립' 공약 발표...공공·필수·지역 의료 인력 양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공공의대 설립' 공약을 내놓았다. 문재인 정부 시절 추진했다가 의료계 반발로 무산됐던 정책인만큼, 공공의대를 둘러싼 의정 갈등이 되풀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3일 국회 등에 따르면 이 후보는 지난 22일 페이스북에 "공공의대를 설립해 공공·필수·지역 의료 인력을 양성하고 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공공의료시스템을 갖춘 공공병원을 확충해 가겠다"고 밝혔다. 6·3 조기 대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나온 이재명 후보의 공약은 응급·분만·외상치료 등 필수의료를 국가가 책임지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윤석열 정부에서 사회적 갈등 요인으로 급부상한 '의대 증원'은 속도 조절을 예고했다. 전공의와 의대생 등을 포함한 의료계, 환자, 시민단체 등 모든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를 통해 의대 정원을 결정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2월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했고, 이에 전공의들의 수련병원 이탈,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 등 1년 2개월째 의료계와 정부가 대립하고 있다. 이에 이 대표는 의대 증원 가능성은 열어두면서도 '사회적 합의'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양악수술 후 내 모습’ 미리 보여주는 AI 모델 개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양악수술을 받은 뒤의 내 모습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양악수술 후의 모습을 미리 보여주는 방사선 영상을 생성하는 기술이 최근 개발됐다. 악교정수술(양악수술)은 안면 골격 이상을 교정하거나 외상으로 인해 변형된 턱뼈를 재배열하는 수술로 미용 목적으로도 많이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환자마다 부정교합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수술 계획을 세우고 결과를 예측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김남국, 치과 성상진·김윤지 교수팀은 양악수술 전 환자의 해부학적 구조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수술 후 모습을 예측해 고해상도의 측면 두부 방사선 영상을 생성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AI 모델의 정확도를 검증한 결과, 연구에 참여한 교정 전문의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들은 AI가 생성한 예측 영상과 실제 수술 후 촬영한 영상을 구분하지 못했으며, 두 영상에 표시된 해부학적 기준점(계측점) 간의 평균 오차는 대부분 1.5mm 이하일 정도로 매우 높은 정확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향후 의료현장에서 AI를 이용해 양악수술의 결과를 미리 예측하고, 이를 근거로 개별 환자에게 적합한 수술 계획을 세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