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 사업은 2002년 은평 지역부터 시작돼 길음뉴타운, 왕십리 뉴타운 등 3곳에서 진행중이다. 은평구 진관내·외동, 구파발동 등에 추진되는 은평뉴타운은 개발밀도가 낮은 지역에 새로운 시가지를 조성하는 신시가지형으로 진행된다. 길음뉴타운은 노후불량주택 밀집지역을 주거지 중심으로 개발하는 주거중심형태로 또 왕십리 뉴타운은 무질서한 도심과 인근 지역을 주거·상업·업무 지역으로 복합 개발하는 도심형으로 각각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서울시의 2차 뉴타운 개발은 그동안 지주, 건물주, 세입자 등 이해가 크게 엇갈려 서울시가 예상했던 것보다 사업 추진속도가 지지부진함을 면치 못하자 시가 개발을 서두르기 위한 일환으로 적극 모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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