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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명품생수의 대명사 ‘디자인 워터 시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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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특별한 그것’. 명품 바람이 생수에도 불어닥치고 있다. 웰빙에 대한 높은 관심은 ‘몸에 좋은 물’의 수요로 몰렸다. 생수라고 다 똑같은 물이 아닌 것이다. 미국 베버리힐스에서는 한 병에 8만원 하는 물이 불티나게 팔린다고 한다. 먼 나라 남의 얘기가 아니다.
서울의 강남 고급빌라나 상류층 사이에선 고급물이 일반화 돼 있다. 몇 년 전 빙하를 녹인 물이나 해양 심수층에서 퍼올린 물로 만든 생수가 서울 강남 일대로 확산되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최근엔 고급 물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천연수보다 제조수의 수요가 늘고 있다.
‘시에나’만의 그것, 특허 신물질 IMAC
디자인 워터는 깨끗한 물을 걸러 몸에 좋은 성분을 첨가, 인체공학적으로 유익하게 디자인 된 물이다. 세계의 유명한 명품 물도 플래닝 워터가 대부분이다. 국내에선 (주)트렌드 허브의 프리미엄 미네랄 알칼리수인 ‘디자인 워터 시에나(Siana)’가 있다. 히브리어로 ‘신이 내린 축복’이라는 뜻의 ‘Siana(시에나)’는 그 의미만큼 특별함을 가진다.
기존의 알칼리수보다 월등한 pH유지력, 매우 작은 물 입자 크기, 이온화 미네랄 함유 및 칼륨 미네랄 강화, 뛰어난 산화 방지력, 깨끗한 물의 맛까지 정교하게 설계된 인체 공학적 물이다.
일반적으로 ‘좋은 물’이란,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들어있지 않고 ▲미네랄 성분이 포함돼 있고 ▲알칼리성 함유돼 있고 ▲클러스터(물입자)가 작고 ▲산소와 탄소가 적절히 녹아 있는 것이다. 시에나는 좋은 물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다.
(주)트렌드 허브의 전창룡 대표는 “시에나는 유해 활성산소와 산성 노폐물 등 인체의 유해요소를 제거할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물”이라며 “칼륨과 미네랄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조율하고 면역력을 키워 각종 성인병을 예방한다”고 설명한다.
가격은 500ml 한병에 4천800원으로 고가인 편. 하지만 서울 강남 일대를 중심으로 판매가 늘고 있는 이유는 다른 생수에는 없는 ‘특별함’이 있기 때문이다. 시에나는 충북 청정지역의 물을 수차례 깨끗하게 걸러 이 신물질(IMAC)를 넣어 제조한 물이다. 이 물에는 강알칼리 이온화 미네랄 복합물질인 IAMC (Ionized Alkaline Mineral Complex) 가 들어 있다.

IMAC는 인체에 유익한 필수 미네랄들을 이온화 상태로 가지고 있으며 신진대사를 도와주며 세포의 정상화를 돕는 신개념 알칼리 물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에서 인정한 원료들로 제조한 식품 첨가물로, 특허를 받아 공급하고 있다. 이 성분은 산성 물질을 제거하고 원적외선을 인체에 지속적으로 공급해 준다. 따라서 각종 공해물질과 환경을 중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획기적인 신물질 이라 할 수 있다.
프리미엄 생수 시장 선도
시에나는 하루 1리터 이상 꾸준히 먹어야 보다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전해환원수나 휴대용 환원수와 달리 끓여도 성질이 변하지 않아 뜨거운 차를 끓여 먹어도 효과가 있는 것이 각종 실험을 통해 입증되어 있다.
2004년 11월 10여년의 연구과정을 통해 개발됐고, 2005년 비로소 프리미엄 생수로 탄생하게 됐다. 즉, ‘디자인 워터 시에나’는 특허 신물질인 IMAC 를 첨가해 만들어진 미네랄 알칼리수이다.
시에나는 광고를 하지 않고도 연예인과 서울 강남 일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 판매가 꾸준히 늘었다. 백화점 입점과 유기농 전문매장의 판매로 신뢰도를 높였다. 건강과 깨끗한 물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키면서 국내외 어떤 제품보다도 뛰어난 환원력(ORP)를 가지고 프리미엄 생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전대표는 “시에나는 산화환원전위가 -190.3mv로 강한 환원력을 갖는데 일본에서는 산화환원전위가 -160mv가 넘으면 치료제로 인정할 정도로 몸에 유익하다”고 설명했다.
전대표는 “시에나는 농약성분 제거에 효과가 있어 과일이나 채소의 마지막 헹굼물이나 생선의 비린내 제거를 위한 마지막 헹굼물로 사용하면 효과적”이라고 말한 뒤 “진한 사골국이나 홍삼을 시에나로 달이면 보다 진한 국물맛을 볼 수 있다”고 시에나의 효과적인 사용법에 대한 설명도 빼놓지 않았다.
시에나는 멤버스 클럽으로도 운영된다. 회원제로 운영되면서 매달 지정 날짜에 무료로 배송을 해준다. 현재 회원수는 1천 여명 정도. 시에나는 강알칼리 성분이 있어 오래될수록 좋은 물에 속한다. 전창룡 대표는 “시에나는 포도주와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날수록 숙성이 잘 된다”면서 “앞으로 연도를 표기해 오래될수록 가격을 차별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주)트렌드 허브는 ‘디자인 워터 시에나’ 의 판매 다각화를 꾀한 후, IMAC 신물질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TH그룹 생명공학사업부인 TH바이오제닉스(주)와의 협력을 통해 올해 IMAC 신물질로 함유된 시에나 쌀, 라면, 견과류 등 기능성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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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한전·LG전자 '직류 생태계 조성' MOU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한국전력, LG전자와 'DC(직류)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김동철 한전 사장,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3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협약은 AI시대 도래와 데이터센터 증가 등으로 갈수록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력망 효율화의 핵심인 직류 밸류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3사는 공동으로 직류배전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기술개발 및 실증에 관해 협조하는 등 협업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화 건설부문은 직류배전망을 실제 건물에 도입해 실증하고, 사업화 모델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전력은 전력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LVDC(저전압 직류 송전기술) 시스템을 바탕으로 직류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통상 교류(AC)배전 기준으로 개발되어 있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직류전압에 최적화된 직류형 칠러로 최초 개발해 공급하게 된다. 3사는 향후 ㈜한화 건설부문이 건설할 데이터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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