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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이자스민 "색깔 관계없이 함께 메달 땄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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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취재반] 새누리당 이자스민(37·비례대표) 국회의원이 27일 한국과 필리핀의 2014인천아시안게임 농구 남자 8강 리그가 열린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을 찾았다.

필리핀 출신 결혼 이주 여성인 이자스민 의원은 지난 2012년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된 다문화 1호 국회의원이다.

이자스민 의원은 하프타임에 취재진을 만나 "어느 나라를 응원하느냐는 뻔한 질문은 사절이다"며 "'엄마가 좋으냐, 아빠가 좋으냐'를 묻는 것과 같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그는 "필리핀에서 농구는 한국에서 축구처럼 인기가 가장 많은 국민 스포츠"라며 "(인천아시안게임)남자 농구에서 한국과 필리핀 모두 색깔과 상관없이 나란히 메달을 땄으면 한다"고 했다.

"원래 스포츠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는 그는 "한국에 와서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박찬호 선수를 보고 스포츠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날 체육관에는 2500여명이 넘는 많은 필리핀 사람들이 찾아 필리핀의 홈 같은 느낌까지 줬다.

이자스민 의원은 "처음에 필리핀 사람들이 입장권 500장 정도를 확보했고, 이후에도 추가로 계속 구했다고 들었다"며 "주말 경기라 더 많은 사람이 온 것 같다"고 했다.

이자스민 의원은 지난 19일 인천아시아주경기장에서 열렸던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배우 현빈, 발레리나 강수진, 마나토너 이봉주 등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기수단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필리핀 선수단의 고위 임원들이 대거 농구장을 찾아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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