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30 (수)

  • 구름조금동두천 16.8℃
  • 구름많음강릉 22.3℃
  • 맑음서울 16.7℃
  • 맑음대전 16.7℃
  • 맑음대구 16.8℃
  • 맑음울산 18.4℃
  • 맑음광주 16.7℃
  • 맑음부산 17.3℃
  • 맑음고창 17.8℃
  • 구름조금제주 17.1℃
  • 맑음강화 17.2℃
  • 맑음보은 14.0℃
  • 맑음금산 15.0℃
  • 구름조금강진군 14.9℃
  • 맑음경주시 17.9℃
  • 맑음거제 17.6℃
기상청 제공

[배드민턴]이용대-유연성 조, 홍콩오픈 정상

URL복사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27·삼성전자)-유연성(29·수원시청) 조가 홍콩을 접수했다.

이용대-유연성 조는 22일 홍콩 카오룽에서 열린 2015 홍콩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4위 마티아스 보에-카르스텐 모겐센 조(덴마크)를 2-1(21-17 18-21 21-18)로 제압했다.

지난주 중국오픈 16강 탈락으로 주춤한 이용대-유연성 조는 홍콩오픈 정상으로 명성을 입증했다.

이용대-유연성 조가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한 것은 지난달 프랑스오픈 이후 3개 대회 만이다.

두 선수는 1세트 시작과 함께 내리 11점을 뽑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용대-유연성 조는 고공비행을 이어가던 1세트를 21-7로 따냈다.

이용대-유연성 조는 2세트 역시 14-5로 크게 앞서며 낙승을 예고했다. 하지만 잠시 방심한 사이 상대 조의 추격을 허용했고 경기는 순식간에 15-15 동점이 됐다.

결국 이용대-유연성 조는 2세트를 18-21로 빼앗겼다.

두 선수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다. 전열을 정비한 이용대-유연성 조는 3세트 중반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