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을 청기면 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광복회 김주성 영양·청송연합 지회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열들의 위대한 뜻과 업적을 되새겼다. 기념식에 앞서 청기면 망미공원에 위치한 3‧1의거 기념탑을 찾아 순국선열에 참배했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등으로 3·1절 106주년을 기념했다. 특히, 광복회 김주성 영양·청송연합 지회장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해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겼으며, 김영범 의장의 만세삼창으로 106년 전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106년 전 3‧1운동의 정신을 본받아 하나로 뭉치고, 도전과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우리 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군민이 행복한 영양,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희망찬 영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미래를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5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영양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였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안동대학교 교수, 농업 관련 기관장, 분야별 선도 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 회장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2025년도 심의회에서는 농촌진흥 시범사업의 5개 분야(인력육성, 생활자원, 작물보호, 채소원예, 과수특작)에서 총 22개 사업 안건을 상정하였다. 본 심의회는 국내·외 농업 여건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신기술 보급과 더불어 지역 특성에 맞는 고부가가치 작목을 개발·보급함으로써 농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대상자 선정을 위하여 담당 부서에서 신청 농가에 대한 현지 방문 조사를 철저히 실시하였으며, 정밀한 현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을 통해 영양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여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재대구 청기면 향우회 제15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2일 대구 웨딩비엔나(1층) 비취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제7대 권진흠 회장은 이임하고 제8대 김경동 회장이 취임했다. 이 날 재대구 청기면 향우회(회장 권진흠)은 22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청기면 사무소(면장 권영수)에 전달하여 지역사회 사랑나눔을 실천하였다. 5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재대구 청기면 향우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기부에 동참해 왔으며 평소에도 꾸준한 사회봉사와 기부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이날 권진흠 회장은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일수도 있지만 재대구 청기 면 향우들의 사랑이 담긴 소중한 성금이 고향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분들에게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계기라도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과 함 께 “향민들이 잘 살 수 있는 길이 있다면 향우들이 미력이나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영수 청기면장은 “대내외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에 타향에서 고생하는 향우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따뜻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한편, 전달된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군수 오도창)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월 24일(월)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김효준 영양군 부군수를 비롯한 농업 관련 생산자단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가 참석하여 우수농수축산물 학교급식지원사업 외 2개 지원사업과 학교급식지원센터 재지정을 심의하였다. 영양군은 우수농수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과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사업, 초·중·고 무상급식 지원사업 외에도 빛깔찬 고춧가루 학교급식 현물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뿐만 아니라 관내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예산은 4억 5천여만 원으로 930여명의 유치원생 및 초·중·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학교 급식은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 중요한 교육의 한 부분이고, 또한 급식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학생들에게 균형잡힌 영양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적극적인 예산 지원 등을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청우회(회장 이재동)는 2월 20일 영양군(군수 오도창)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백미 1000kg(3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이재동 제46대 영양청우회장 취임을 기념해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되고자 마련한 것으로, 기부된 백미는 영양군 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양청우회는 매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재동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나고 자란 만큼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은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영양청우회 이재동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30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6급 팀장 90명을 대상으로 기획과 보고서 작성 역량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6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감동주는 보고서 작성법'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 결과 직원들 호응이 좋아, 7월부터는 월 1회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 교육은 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전문역량교육과장 박찬서 강사가 6급 팀장 9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 모 팀장은 최근 보고서 작성트렌드와 설득력 있는 보고서 작성법 강의가 매우 유익했다고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새내기 직원들이 작성한 공문서를 1차로 검토 하고 수정하는 위치에 있는 팀장들이 교육을 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우리공직자들이 군정발전 방향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고서 작성을 위해 많이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회장 조호기)는 올해로 15회를 맞은 '2023 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전단계로 8월 30일 판매부스 운영자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종 선정된 50여명의 고추생산농가 및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영양군에서는 금년도 행사일정, 행사장 배치도, 부스 운영계획, 부스운영자 준비사항 및 준수사항을 포함한 행사 전반적인 사항들을 안내하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의 품질관리팀에서는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 사전확보를 위한 건고추 수확, 선별 및 포장에 대한 품질관리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행했다. 조호기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장은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행사의 품격을 높이고 브랜드로 승부하는 영양고추를 위하여 한농연이 앞장설 것이며, 엄격한 선별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정직한 상품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5회를 맞이하는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은 수도권에서 실시하는 가장 큰 통합마케팅 행사이며 도시민에게 영양군브랜드를 알리는 뜻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 정보화농업인 연합회 회원 40명은 8월 29일 오전 8시에 영양군 법원 사거리에서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기 위해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영양군 정보화농업인회는 유튜브, 브이로그, 페이스북, 네이버플랫폼,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사회 정보망을 이용하여 농산물 판매 경로를 확보하고 고소득을 올리기 위해 모인 영양군 농업인 단체이다. 영양군민이 힘을 모아 유치를 희망하는 양수발전소는 국비 사업으로 2조원을 들여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영양군 정보화 농업인들은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영양군에서 역점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참여하고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양수발전소 사업은 매년 14억원의 지방세수를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영양군 지방재정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영양군 정보화농업인회 장병천회장은 “정보화 농업인들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상제 사무국장도 젊은 정보화 농업인들이 양수발전소 유치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정보화 농업인들이 구축하고 있는 정보망으로 영양농산물 판매로 소득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일월면(면장 이삼화)은 8월 25일 고추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3개 부서(일월면사무소, 재무과, 농업축산과) 25명의 직원들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에 나간 직원들은 농가에서 필요한 작업에 도움을 주고 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여 고추 수확 및 선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조○○(51)씨는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하여 일을 할 수 있는 인력이 점점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큰 힘이 되었다’며, ‘바쁜 업무 중에도 공무원들이 찾아와 영농 현장에서 내 일처럼 도와주는 모습에 너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삼화 일월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도록 했다.”라며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서 공직자들이 농업의 소중함과 농가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금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영양군에순조롭게 정착되어가고 있다. 지난 기간 동안 고나현 500만 원(구미 옥계동), 장익수 500만 원(부산 사직동), 이정석 100만 원(수원 원천동), 우미경 100만 원(대구 구암동), 박서현 100만 원(서울 신림동), 권수인 100만 원(대구 이곡동), 문창의 100만 원(상주 무양동)등 영양군에 기부의 온정을 보내오고 있다. 기부자들은 ‘영양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모아진 기부금이 영양군 발전을 위해 쓰이는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먼 타지에서도 항상 영양을 생각해 주시는 기부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하신 기탁금은 영양군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지역발전에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영양사랑상품권의 사용처 기준을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업체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영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활성화’라는 당초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목적에 맞게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한다는 취지다. 영양군은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주유소, 대형마트와 같은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업체 29개소를 선별해 사전통지 및 의견제출을 모두 마치고, 예정대로 9월 1일 가맹점 등록을 취소할 계획이다. 또한, 등록 취소 대상 가맹점 현황을 군 홈페이지와 반상회보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단, 농민수당과 재난지원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 정책발행 영양사랑상품권은 등록 취소 가맹점에서도 종전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영양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 조치는 영세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회복 취지에 따른 것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군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행정력을 집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22일 오전 8시부터 영양등기소 앞 사거리에서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 40여명이 참가하여 진행했다. 양수발전소 유치는 국비 2조 원의 건설사업비 투자, 매년 14억 원의 지방세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영양군을 다시 일으켜 세울 다시없을 기회로 전 군민이 염원하고 있는 만큼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도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에 힘을 보태고자 캠페인에 참여했다.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 이옥용 회장은 “우리 음식연구회 회원들도 영양군민으로서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라는 뜻을 전했으며, 오도창 영양군수는 “학습단체로서 지역특화음식을 연구개발하고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는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까지 이렇게 힘을 보태주는 만큼 전 군민이 더더욱 똘똘 뭉쳐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고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는데 뜻을 모아 주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영양군 소회의실(2층)에서 23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제1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18개 예비액션그룹의 액션그룹 전환 및 1단계 소액지원사업 건을 가결하였다. 영양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함께 만드는 행복한 별천지 영양”을 비전으로 지역의 유․무형자원과 민간조직(액션그룹)을 활용해 지역자원의 활용가치를 극대화시켜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농촌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추진단에서는 1단계 소액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지난 7월 공모를 통하여 신청한 18개 그룹에 대하여 지난 4일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조건부 승인 2팀을 포함하여 18개팀을 선정하였으며, 이번 추진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모든 액션그룹당 300만원씩 총사업비 54백만원을 빠른 시일 내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금회에 지원되는 사업비는 액션그룹별 아이디어 개발을 위한 회의비와 기타 사업 추진을 위한 경비로 집행하게 되며, 앞으로 우리군 5개면 권역별 유휴시설의 활용도 제고를 위한 액션그룹 지속 발굴로 보다 더 많은 액션그룹이 본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