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이 최근 국회에서 개최한 “물관리 시설의 확산방안 연구” 정책토론회에서 국회사무처 김학배 관리국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2019년 완공 예정인 국회 스마트워크센터 및 프레스센터에 첨단 물관리 시설을 도입하겠다”고 밝혀 화제다. 물관리시설이란, 도시 내 건물과 그 주변에 설치되는 시설로 빗물을 활용하고 도시화로 파괴된 물순환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국회 물관리연구회는 20대 국회와 함께 시작하여 국가 물관리에 관한 정책과 법에 대하여 연구하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이 단체는 창립 1년여만에 8차례의 토론회를 가졌고, 지난해 12월에는 주승용 의원 대표 발의로 ‘물 기본법’ 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주 의원이 올해 7월11일 ‘국회 스마트워크센터 및 프레스센터’ 기공식에 참석해 정세균 국회의장과 우윤근 국회사무총장에게 “우리나라에 물관리 시설을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국회가 물관리 시설의 도입에 모범을 보일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이번에 신축되는 ‘국회 스마트워크센터 및 프레스센터’에 물관리 시설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그 후 설계 변경을 이끌어냈다. 김학배 관리국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국회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서울 강남구의 마지막 노른자위라고 평가되는 '구룡마을'의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주민 공람이 시작된 가운데, 구룡마을 개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구룡마을은 1100여 세대중에서 192세대가 이주완료된 상태이고, 161세대는 곧 이주예정으로 돼있다. 본지는 5일 구룡마을 재개발에 대해 해당 지자체인 강남구청 도시선진화 담당관과 전화통화를 통해 구룡마을 재개발의 이모저모에 대해 들어봤다. 강남구청 김선웅 도시선진화 담당관은 구룡마을 1100여 세대중 192세대만 이주완료했고 161세대가 곧 이주예정이라면 전체 주민대비 입주율이 너무 저조한 것 아니냐는 본 기자의 질문에 ""작년 12월 구역지정 전부터 구룡마을은 화재, 수해, 재해가 빈번해서 강남구청에서도 아주 각별히 신경써서 관리했다"며 "지금은 보상을 위한 조사를 하고 있는 시기지만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임대주택 물량을 확보해서 그 시기가 도래하지 않았는데도 주민 편의를 위해 이주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어서 그는 "이 사업은 사업시행자가 SH공사이고, 구역지정권자는 서울시이며 강남구는 관할 지자체"라며 "이 3개기관이 구룡마을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최근 '5.18 헬기 사격'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는 가운데, 2일 전남대학교에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 이홍길 전남대학교 민주동우회장 등이 참석한 '광주민중항쟁도 벽화 복원 제막식'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광주민중항쟁도’는 전남대학교 사범대 1호관 외벽에 그려진 벽화로 애초 1990년에 광주민주화운동 10주년을 맞이해 전남대학교 미교과 학생회와 광주 예술대학교 미술 동아리 '신바람'과 만화 동아리 '창'이 연합해서 그린 벽화다. 이 벽화에는 통일을 염원하는 내용과 5.18광주민주화 운동 당시 시민군의 모습 및 주먹밥 나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윤영일 전남대학교 민주동우회 사무국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벽화 복원을 하게 된 이유는, 애초에 벽화를 제작할 당시에 사용했던 페인트 등의 그림 재료가 좋지 않았고, 세월이 흐르면서 벽화가 그려진 건물도 노후화되고 벽화 자체도 비바람 등 풍파에 의해 채색이 벗겨지는 등 심각한 훼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남대학교 민주동우회가 주축이 돼서 벽화 복원에 나섰고 이날 벽화 제막식 행사를 열게 됐다는 것. 윤 사무국장은 "올해 3~4월에 지난해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검찰이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의 '금품수수 의혹 사건'을 내주 초에 배당해 수사하기로 한 가운데, 최근 수면위로 부상한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간의 통합 분위기에 차질을 빚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이 적잖다. 이혜훈·A 사업가의 상반된 진술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가 A 사업가로부터 현금과 명품가방 등 6천만원대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촉발된 이 사건에선 당사자인 이 대표와 금품 제공자인A 씨의 진술이 서로 상반된다. 이 대표는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돈을 빌린 적이 있지만 모두 갚았다"고 말했다. 금전 거래 사실은 인정했지만 모두 갚아서 문제 될 게 없다는 것이다. 반면, A 씨는 자신이 이 대표에게 금품을 제공한 것은 "사업상 도움을 얻기 위해서 였다"며 "4~5일쯤 추가로 고소장을 접수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두 사람의 진술이 엇갈리는 가운데, 이 대표의 측근 인사는 1일 <시사뉴스>와의 만남에서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처음부터 A 씨가 의도적으로 이 대표에게 접근한 게 아니냐는 의심을 갖고 있다"며 "정치 공작의 냄새가 풍긴다"고 언급했다. 그는 "A 씨는 과거에 L모 의원, K모 의원에게도 피해를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동부건설이 하청업체인 에어넷에 부당감액·하도금대금 미지급·부당한 경제적 이익 강요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 국회의원 제윤경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는 '동부건설의 하도급법 위반 관련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조사 촉구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에어넷 사건 기본 개요 에어넷트시스템 주식회사(이하 ‘에어넷’)는 2006년부터 동부건설 주식회사(이하 동부건설)와 시스템에어컨, 환기시스템 등 공조설비의 납품, 시공 등의 계약을 맺은 중소협력업체다. 에어넷은 "2012년 경부터 동부건설의 부당감액, 하도급 대금 미지급, 부당한 경제적 이익 강요 등의 불법행위를 시정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동부건설이 이를 거절해 분쟁이 표면화됐다"고 주장했다. 2013년 11월29일 동부건설이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2014년 9월22일 에어넷이 손해배상청구의 반소를 제기해 올해 5월31일 동부건설의 부당감액, 대금 미지급 등의 하도급법 위반을 인정해 이자포함 약 5억 원의 손해배상을 명하는 1심 판결이 선고됐다. 에어넷 측이 주장하는 피해 금액은 약 40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박성진 포스텍 교수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후보를 사퇴할 수 없다고 발표하자 공공모(공무원교육과 공교육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모임)는'반지성 반헌법 박성진 교수에 대한 장관 후보 지명을 철회하라'는 성명을 내고 박 장관 후보자에게 십자포화를 날렸다. 박 교수가 "이승만 박정희 찬양은 역사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였기 때문에 나온 것이고 창조설 주장은 신앙이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공공모는 "공무원은 올바른 판단력을 지니고 헌정질서를 존중하면서 국민에게 봉사해야 한다"며 "박 교수는 판단력도 부족하고 헌정질서에 대한 존중도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박 교수가 고위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자질을 갖추지 못했다는 비판으로 해석된다. 공공모가 박 교수의 장관 후보자 사퇴 촉구의 근거로 내세운 것은 크게 2가지다. 박 교수가 이사직을 수행했던 한국창조과학회가 신앙으로서의 창조론이 아니라 과학으로서의 창조설을 주장하고 있는 것은 부당하다는 것과 헌법질서에 대한 인식이 극히 부족하다는 논지다. 공공모는 "공교육기관에서 과학적 증거를 통해 창조론을 가르치도록 교육을 개혁하고 창조과학관을 건립하는 것이 이 단체의 목표"라고 개탄했다. 이어서 "이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미 국방부에서 만나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 협의를 진전하기로 한 가운데, 국민의당 의원들이 한·미 미사일지침의 즉각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경진 의원은 국민의당 의원 26명의 연명을 받아 3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정부는 즉시 한·미 미사일 지침 폐기를 선언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당 의원들은 '한·미 미사일 지침 폐기 촉구 결의안'에서 "한·미 미사일 지침은 구속력이 있는 국제조약이나 법규가 아니다"라며 "한·미 미사일 지침은 약 40년간 대한민국 군사주권은 물론 관련 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중대한 제약으로 악용돼 왔다"고 비판했다. 이어 "한·미 미사일 지침은 군사용 무인항공기 개발까지 금지하면서 사실상 비행체 관련 산업 육성을 저해하고, 한국형 발사체와 같이 민간에서 과학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로켓개발에도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1978년 이후 국회의 비준동의를 받은 사실이 없는 한·미 미사일지침은 국내·국제법상 아무런 법적효력이 없는 당연무효"라며 "굴욕적인 한·미 미사일지침 재개정 논의를 규탄하며, 대통령의 즉각적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이주영, 이하 “개헌특위”)가 31일 개헌 자유발언대 설치·운영에 돌입해 화제다. 국회 개헌특위는 "이번 개헌이 국민과 함께 하는 개헌이 되어야 한다는 것에 여·야 간에 의견을 모았다"며 "그 일환으로 국민의 다양한 개헌의견이 개헌 논의과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국민의견 소통창구인 개헌 자유발언대를 국회에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헌 자유발언대는 국회잔디마당 중앙 분수대 오른편에 '개헌 나도 한마디'라는 명칭을 붙여 개설됐다. 이 부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오전 9시~오후 6시)될 계획이다. 국회 홍보실 담당자는 이날 "국회를 찾은 학생 등의 국회 방문자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개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피력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 개헌특위의 부스 설치 취지"라고 설명했다. 개헌특위는 "개헌 자유발언대를 통해 모인 국민 개헌의견은 국회홈페이지나 국회뉴스ON 등에 게재될 예정"이라며 "국민 개헌의견을 개헌 논의에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개헌을 이루겠다"고 했다. 한편, 개헌특위는 “개헌 나도 한마디” 설치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월1일 정기국회 본회의 산회 직후에 국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10월 초 추석 명절 이전에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당적 정리를 요구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초당적 공부모임인 '열린 토론 미래'가 30일 공식 출범하면서 한국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바른정당 고문인 김무성 의원과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역임한 4선 정진석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를 견제하겠다'는 명분으로 양당의 초당적 공부모임인 '열린 토론 미래'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 모임 출범식에는 한국당내의 김무성계로 분류되는 김성태·김학용·이군현·홍일표 의원 등 20명 가량이, 바른정당에선 주호영 원내대표와 김세연 정책위의장,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 하태경·정운천 최고위원 등 핵심 당직자 10명 정도가 참석했다. 김무성 의원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나라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모든 정치적 이념이나 이해관계를 떠나 초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문재인 정부가 지금까지 발표한 복지 포퓰리즘 정책을 보면 임기 5년간 나라의 금고를 탕진하기로 작정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정진석 의원도 모두발언에서 "문재인 정부는 소득주도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30일 한국 인터넷 검색을 독과점하는 네이버가 공정거래법·전기통신 사업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구, 더불어민주당)은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ICT 소비자 정책연구원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와 공정거래·ICT전문 법조인의 자문을 바탕으로 이 같이 적시했다. 김 의원은 "네이버의 상품검색시 타 결제수단은 노출시키지 않고 전면에 'N Pay'만 노출시킴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네이버페이 이용을 강제하는 것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공정거래법)' 제3조 2항(시장 지배적 지위의 남용금지) 또는 제23조(불공정거래행위의 금지)에 대한 위반 소지가 있으며, '전기통신 사업법' 제50조(금지행위) 위반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의 이 같은 행위에 대해서는 현재 공정위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PC·모바일 검색점유율 70%중반, 네이버의 지배력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출한 네이버 동의의결 이후의 검색점유율 변화 추이에서, 네이버는 PC분야 점유율이 2014년 5월의 72.6%에서 2017년 6월 74.7%로 2.1% 상승했고, 모바일 분야 점유율은 201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대학진학에 서울시립대가 앞장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장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4)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문화가정은 우리사회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할 구성원"이라며 "그러나 현실은 다문화가족 학생들에게는 너무나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전제하면서 이 같이 주장했다. 이어서 그는 “대학진학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해 잠재력이 있는 학생들도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사회에서 겉돌고 있는 게 안타깝다"며 "이들의 취업률 향상 및 사회적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이제는 서울시에서도 보다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는 "2017년 서울시립대 수시 합격자 1000명 중에서 다문화가족자녀 합격자는 11명으로 매우 저조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여성가족부의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시에는 약 6만 가구 이상의 다문화 가족이 생활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의 자녀수 또한 3만 447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장 의원은 "이들 다문화가족 대부분이 혼인 귀화자인 걸 감안하면 부모들이 한국에서 겪는 문화 차이 및 언어 차이로 인해 자녀들이 대학진학 및 취업에 매우 큰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글로벌 모터사이클 브랜드인 Segway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신제품 발표회가 28일 한국 서울 남산 힐튼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Segway 아시아 태평양 지역 황천(黄琛) 대표이사와 Segway 아시아 태평양 지역 각국 대리상,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해외 매체도 참석한 가운데 Segway miniPLUS 등 5종류의 신제품이 발표되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발표회는 “Driving the Future”를 주제로,Segway가 단거리 보행 대체 수단인 창의적 스마트 제품으로 미래 사람들의 생활 필수품 중 하나가 되고 생활과 외출에 편리함을 더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5종류의 신제품은 Segway miniPLUS、Segway KickScooter、Segway miniLITE、Ninebot & Segway One Z、Ninebot & Segway Kids Bike다.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29일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넘어 태평양으로 낙하한 가운데, 미국이 우리나라와 일본을 상대로 하는 기조에 미묘한 차이가 있음이 감지된다. NHK의 보도에 따르면,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자 아베 일본 총리는 오전 9시 30분 경부터 약 40분간 총리 관저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했고, 이런 가운데 아베 총리가 "일본 상공을 뛰어 넘는 형태로 발사되는 미사일은 차원이 다른 심각한 위협"이라며 "안보리 결의가 나오고 국제 사회 전체가 압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발사이며 그것은 이제까지 없었던 도발"이라고 했다. 이에 더해 아베 총리는 "북한이 대화 의사가 없는 것은 분명하고 이제는 압력을 높일 때"라며 "모든 선택지를 올려놨다고 하는 미국의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동맹국인 일본과 100%함께 있다"면서 두 정상은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긴급 회의를 즉시 개최할 것을 요청하면서 핵과 탄도 미사일 개발 포기를 위해 북한에 더 압력을 강화해 가기로 의견 일치를 보였다. 이후 아베 총리는 기자단에게 "앞으로도 견고한 미 일 동맹 아래 제대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