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평택시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24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1일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KGM ‘연탄길’과 ‘네바퀴동행’ 등 사내 봉사단과 임직원을 비롯해 평택연탄나눔은행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평택연탄나눔은행 사업 경과 보고와 격려사 그리고 KGM과 KGM 노동조합의 연탄기금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발대식 후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 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은 KGM 연탄길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민신문이 공동 주관하며, 지난 2007년부터 시민 모금과 연탄 천사 후원 등을 통해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보일러 무상수리 및 교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KGM은 올해도 노경(노동조합과 경영진)이 함께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네바퀴동행’의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과 관내 초등학생 초청 평택공장 견학, 신입사원의 소외계층 지원 봉사,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곽재선 회장이 호주 토레스 론칭 행사와 딜러 콘퍼런스에 참가하며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8일부터(현지시간) 1박 2일 일정으로 호주(Australia) 멜버른(Melbourne) 인근 RACV 케이프 찬크(Cape Schanck) 호텔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현지 60개 딜러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토레스 론칭 행사와 함께 KGM의 새로운 브랜드와 중장기 제품 운영 계획 그리고 2025년 판매 및 마케팅 전략 등 전반적인 호주 시장 운영 방향과 전략에 대해 현지 딜러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토레스 론칭 행사를 통해 토레스 EVX와 지난 달부터 수출을 시작한 액티언을 소개하며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을 함께 수립했다. 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호주 자동차시장은 SUV와 픽업 모델의 시장 점유율뿐만 아니라 판매도 큰 폭으로 늘고 있어 KGM에 있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시장이다”며, “기존 모델에 추가해 토레스 출시로 SUV 라인업이 더욱 견고해졌을 뿐만 아니라 토레스 EVX와 액티언도 출시 예정인 만큼 현지 딜러들과 적극 협력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타이어 안심 교체 서비스 '얼터너티브'에 교체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얼터너티브는 제네시스 부티크 홈페이지에서 제네시스 전 차종에 맞는 타이어를 구매한 뒤 한국타이어의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 올마이티'의 전국 300여 개 매장 중 한 곳을 선택해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용 고객에게는 타이어 교체와 함께 ▲휠 밸런스 점검 ▲휠 얼라인먼트 점검(4개 구매 시)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방문해 차량을 수령하고 작업 후 다시 가져다주는 픽업 앤 딜리버리 ▲1년 또는 주행거리 1.6만㎞ 이내 타이어 파손 시 교체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이 무상 제공된다. 한국타이어의 플래그십 브랜드 ‘벤투스(Ventus)’의 S1 에보 Z AS, S1 에보 Z AS X, 에어 S는 물론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 등 제네시스 13개 차종에 장착 가능한 프리미엄 제품들이 공급된다. 제네시스의 타이어 안심 교체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네시스 부티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종호 한국타이어 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대행 권진섭,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은 능력중심의 인재 채용·관리 및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 제공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 기간은 3년이며, 올해 총 47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국토교통진흥원은 2015년 최초 인증 이후 4회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하며 인적자원개발 분야에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체계화된 인사관리 기반 구축, ▲역량 기반 교육훈련 체계 운영,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채택·도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진흥원 권진섭 원장대행은 “기관 차원의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노력이 이번 인증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가 현대차 인도법인의 기업공개(IPO)를 승인했다고 24일(현지시각) 인도 경제매체 머니콘트롤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규제 당국의 최종 의견이 들어왔다"면서 "이 기록적인 IPO는 10월에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현대차 인도법인은 지난 6월 SEBI에 예비투자설명서(DRHP)를 제출했다. 현대차 인도법인의 IPO가 이뤄진다면 이는 인도 사상 최대 규모의 IPO가 된다. 2022년 인도 국영 보험사 LIC가 세운 27억 달러 규모 상장 기록을 넘어서는 것이다. 또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마루티스즈키(Maruti Suzuki)가 2003년 IPO를 한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인도에서 자동차 제조업체가 인도 증시에 IPO를 하는 사례도 된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IPO 자문사로 씨티은행, 모건스탠리, 코탁마힌드라, HSBC, JP모건을 선정한 것으로 앞서 알려진 바 있다. 또 현대차는 인도법인의 기업가치를 220~280억 달러로 평가하고 있으며, IPO를 통해 15~20%를 매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9월 22일까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한국화랑협회(회장 황달성)와 함께 ‘2024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인천공항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는 2002년 처음 시작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아트페어로, 공사는 지난 2021년 한국화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인천공항에서 국내 유수의 화랑 및 대표작가들을 소개하는 Kiaf 특별전을 4회째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Kiaf 특별전과 더불어 서보미술문화재단과 신세계 DF와 협업하여, 지난 해 타계하신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故박서보 화백의 화업 70년을 돌아보는 <박서보 화업 70년 : 수신과 도전의 여정>을 함께 개최하여 그 깊이와 의미를 더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6일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2024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인천공항 특별전 개막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한국화랑협회 황달성 회장, 서보미술문화재단 황문구 이사, 신세계면세점 양호진 본부장 및 참여화랑 관계자, 작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특별전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하였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ex-모바일 충전 카드’를 8월 2일부터 코나카드 앱에서, 14일부터는 전국 GS25 편의점에서 발급 가능하다고 밝혔다. ex-모바일 충전카드는 모바일 앱(고속도로 통행료)을 통해 충전하는 하이패스 전용 선불카드다. 모바일 앱에 발급 된 카드를 등록 후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의 방법으로 충전 후 사용 가능하며, 계좌이체 방식의 경우 잔액이 부족하면 등록 된 계좌에서 설정한 금액이 자동으로 충전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존에는 고속도로 영업소와 모바일 앱, 이마트24에서 발급 가능했지만 고객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발급처를 늘렸다. 한편, 공사는 이용 고객의 발급 편의성과 카드 이용률 향상을 위해 총 12만장(GS25 10만장, 코나카드 앱 2만장)의 카드가 소진될 때까지 무료로 발급할 예정이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연회비가 없고 충전과 내역확인 편의성이 높아 ex-모바일 충전카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발급처를 늘리고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곽재선 회장이 튀르키예(Türkiye, 터키)에 이어 독일 딜러들과 콘퍼런스를 갖는 등 글로벌 광폭 행보로 수출 물량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북부 지역에 위치한 오버우어젤도린트호텔(Dorint Hotel Oberursel)에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황기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현지 100개 딜러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유럽 판매법인 출범에 맞춰 KGM의 수출 전략과 중장기 제품 운영 계획 그리고 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 판매 네트워크 등 전반적인 독일 시장 운영 방향과 전략에 대해 현지 딜러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KGM은 콘퍼런스에서 8월 20일 국내 출시 예정인 액티언을 전시하고 공식적인 글로벌 론칭 전 첫 소개를 통해 해외 딜러 들의 반응을 살피고 기대감을 제고하는 등 선제적으로 글로벌 시장 대응에 나섰다. 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GM은 지난 7월까지 수출이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보다 11.2% 증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이중 유럽은 전체 수출의 50.3%(18,428대)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6일 공사 회의실에서 현대자동차(사장 장재훈)와 ‘인천공항 디지털 전환 및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현대자동차 장재훈 사장 및 양 사 관계자 약 10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체결은 인천공항의 디지털 전환 및 미래 모빌리티 혁신 등을 위해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양 사는 △공항 내 상용·특수 차량의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전환 △공항 내 수소 인프라 확대 △공항 물류 자동화·지능화 로봇 도입 등 스마트 물류시설 및 로보틱스 분야 협력 △미래항공모빌리티(Advanced Air Mobility;AAM) 생태계 구축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적기 도입 △미래기술 전시 및 홍보 △기타 기업 비즈니스 지원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친환경 공항 인프라 강화를 위해 인천공항 내 물류용 지게차, 작업차량 등을 수소․전기 차량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하고 현재 2개소가 운영 중인 수소 충전소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물류, 경비보안, 여객 서비스 등 공항 내 다양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포르쉐의 카이엔 3세대 신형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로 ‘엔페라 스포츠 SUV(N'FERA SPORT SUV)’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신차용으로 공급되는 ‘엔페라 스포츠 SUV’는 SUV 차량에 맞춰 설계된 프리미엄 타이어로 넥센타이어 유럽공장에서 생산된다. 고속주행에 적합한 비대칭 패턴과 3+1 광폭 그루브를 적용해 배수 성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접지력과 제동력을 강화한 최신 컴파운드가 적용되었으며, 패턴 설계 최적화를 통해 고속 주행 안정성과 핸들링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넥센타이어는 2016년부터 포르쉐 카이엔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카이엔 신형 모델은 물론 파나메라, 마칸 등에도 신차용 타이어로 넥센타이어가 장착된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3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국립인천공항검역소(소장 윤현덕)와 함께 ‘여름 휴가철 맞이 대국민 안전여행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뎅기열 등 감염병이 유행중인 만큼,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객들에게 안전한 해외여행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윤현덕 소장 및 양 기관 참석자들은 안전여행 홍보문구가 담긴 여행용품(모기퇴치 용품 등)과 안내 자료를 여객들에게 나눠주며 해외여행 유의사항을 안내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여객 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외여행을 다녀오실 수 있도록 공항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국제선 기준 올해 상반기 인천공항 여객 실적이 3,404만 8,517명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상반기(3,525만 8,765명) 대비 96.6%의 회복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여객실적(2,440만 1,190명) 대비 39.5% 증가한 수치로, 동계성수기 및 유학생 입국 시기가 겹친 지난 2월 25일에는 코로나19 이후 하루 최다 여객인 21만 3,351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공사는 이와 같은 증가세가 ▲연초 동계성수기 효과 ▲동남아 및 일본 등 단거리 노선 선호도 지속 ▲중국 노선 여객 회복세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역별 여객실적은 ▲동남아(1,046만 8,345명, 전체의 30.7%) ▲일본(854만 3,501명, 25.1%) ▲중국(462만 8,310명, 13.6%) ▲미주(308만 4,670명, 9.1%) ▲동북아(304만 9,724명, 9.0%)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노선은 2019년 상반기(649만 698명) 대비 71.3%의 회복률을 기록하며 작년부터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선 운항은 2024년 상반기에 19만 8,0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차량 운행을 돕기 위해 ‘여름휴가 대비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KGM은 여름철 뜨거운 아스팔트 및 고온 다습한 날씨와 장마철 많은 강수량 등으로 인해 차량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로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여름휴가 대비 차량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 이번 차량 점검 서비스는 18일부터 31일까지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전국 319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차량 주요 부품 및 기능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본 점검 항목으로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각종 오일상태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 및 보충 ▲브레이크 액량 및 상태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워셔액 보충 등 총 27개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전기차의 경우, 기본 점검 항목 외 ▲주간 주행등 램프(앞) 점검 ▲배터리, 히터 및 모터용 냉각수량 및 누수 점검 ▲충전 인렛 커버 및 포트 상태 점검 ▲저전압 배터리 및 터미널 점검 ▲인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