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관상동맥중재시술 전후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유지한 당뇨병 환자는 전혀 운동하지 않는 환자보다 심혈관사건(사망, 심근경색, 재관류술, 심부전) 위험이 2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술 후 운동을 새롭게 시작하거나, 시술 전에만 운동했던 환자도 위험이 약 10%씩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과도한 운동 시 이런 효과가 줄어들어, 당뇨병 환자가 심혈관질환 예후를 개선하려면 적정량의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유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한정규 교수팀(숭실대 한경도 교수)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관상동맥중재시술 환자의 유산소운동 습관과 심혈관계 치료 성적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관상동맥질환은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질환으로, 당뇨병은 이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주된 요인이다. 치료를 위해서 좁아진 혈관을 넓히는 관상동맥중재시술(PCI)을 실시하는데, 당뇨병 환자는 시술 후에도 재협착이 쉽게 발생하는 등 예후가 좋지 않다.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을 개선하기 위해선 지속적인 운동이 중요하며, 현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 주당 중등도·고강도 유산소운동 150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 소재 우성철강(주)(대표이사 김민섭)과 영천 소재 (주)스틸드림(대표이사 김정섭)은 16일 경산시청을 함께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희망2025나눔캠페인’에서 이웃돕기성금 2,000만원 기탁에 이어, 이번에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다시 한 번 성금을 기탁했다. 이처럼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우성철강(주)과 (주)스틸드림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김민섭 우성철강(주)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어 기탁을 결심하게 되었다.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섭 (주)스틸드림 대표이사는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늘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대표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해주신 성금은 산불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전모니터봉사단 경산시지회(회장 이임호)에서 16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 했다. 이임호 회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 해주신 회장님과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이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신속하게 전달 하겠다”고 답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윤수영)는 16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 200만을 기탁했다. 윤수영 회장은 “이번 기부는 작은 정성이지만,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산불 피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산불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잘 전달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금회를 통해 영남지역의 피해 주민들의 긴급지원과 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오기)에서 16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131만원을 기탁 했다. 특히 이날 성금은 복지관의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욱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김오기 관장은“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이용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산불피해 지원 성금을 기탁해 주시어 감사드린다”며“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쓰일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6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시 소속 환경관리원 111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2025년 환경관리원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환경관리원들의 가로청소 등 외부 작업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질병과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다 안정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현장근로자 재해사례 및 안전교육 ▲근골격계질환 예방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여름철 무더위와 한파에 대비한 안전한 작업 요령 및 주의사항, 주요 재해사례와 예방대책,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환경관리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일선 현장에서 청소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경산의 깨끗한 거리만큼이나 중요한 환경관리원들을 위해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한 환경관리원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한 청소 작업환경 조성과 실질적인 재해 예방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6일 시청 별관2 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전문 컨설턴트 2명과 함께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17개 사업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률·계획·사업 등 정책을 수립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을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에서 이승민 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는 각 사업 담당자와 1:1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여 사업이 성별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과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채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사업담당자들이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여 사업에 성차별적 요인을 개선하여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이번 대면 컨설팅을 토대로 사업의 성별 격차를 해소하는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생활과 밀접한 실효성 있는 성평등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립장산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문학강좌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제7기를 4월 16일 개강했다. 본 강좌는 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2주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4월 16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시와 수필 감상 및 작법에 대한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시와 수필 작품을 감상하며 개념을 이해하고 실습을 통해서 문학 창작 기법 원리를 익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강의는 총 38명의 수강생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운영하며, 매주 수요일에 시 강의가 진행되고 목요일엔 수필 강의가 진행된다. 문영애 경산시립도서관장은 “12주간의 강좌를 통해 시와 수필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며 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충족시키고, 작가의 재능을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문학강좌「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는 2018년부터 장산도서관에서 운영하여 223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였으며, 현재까지 8명이 등단하여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장산도서관에서는 보다 많은 수료생들을 배출하여 지역문화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문학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7일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 20명을 초청해 경산시의 관광명소와 체험 콘텐츠를 알리는 ‘2025 경산 광역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경산의 다양한 자연·문화 자원을 체험하며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팔공산의 웅장한 풍경을 배경으로 한 경산의 대표 관광지인 ‘경산 갓바위’를 방문하여 경건한 소원 명소 체험에 나섰다. 이어 하양읍에 위치한 ‘하늘호수’에서는 한방 에센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경산의 특화된 한방문화 콘텐츠를 경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복사꽃이 만개한 ‘반곡지’를 찾아 봄의 정취와 함께 경산의 자연경관을 감상했다. 연분홍빛 꽃길과 고즈넉한 저수지 풍경은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참가자들은 “경산의 숨은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개성 있는 콘텐츠로 경산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팸투어는 경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경산 관광의 경쟁력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4월 16일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경산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교수, 회계사, 세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위원 15명과 지방세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다. 2년의 임기를 마치고 올해 새로이 구성된 경산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이날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을 시작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와 공정한 세정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화정 심의위원장은 “납세자의 한사람으로서 객관적인 입장에서 시민의 권리구제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정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전문지식과 오랜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위원님들이 각 분야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여 신뢰 세정 구현에 도움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5년도 전국 춘계 럭비 리그전대회’가 4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경산 송화럭비구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럭비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럭비협회와 경산시럭비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15세 이하부 12개팀, 18세 이하부 12개팀, 대학부 4개팀 등 28개팀이 각 부문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1971년 처음 개최된 춘계 럭비 리그전은 전국 최대규모의 권위 있는 럭비대회로, 선수들에게는 경기력을 점검하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무대가 되고 있는 동시에,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유소년 한국 대표선수를 선발하고 한국 럭비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를 발굴하는 데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대회 첫날인 16일, 대한럭비협회 유문선 감사를 비롯한 럭비 관계자 5명이 조현일 경산시장을 접견하고, 대회 유치와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대한럭비협회장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럭비 종목의 전국대회를 경산에서 유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 휴천1동(동장 배동직)은 지난 16일, 기려자 경로당(회장 김제영) 회원들이 경북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성금 121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복구와 긴급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제영 회장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산불로 인한 피해와 상처가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동직 휴천1동장은 “항상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려자 경로당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휴천1동 기려자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여가와 취미활동을 즐기며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의 건강을 살피는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회장 박용성)는 4월 17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산불피해 복구 성금 500만 원을 청송군·영양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각각 250만 원씩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조기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호물품 구입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는 지난 2022년 경북 울진 산불 당시에도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재난 발생 시마다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용성 회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 농촌 일손 돕기, 국토 대청결 운동, 야간 우범지역 순찰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에는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