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1974년 창단해 올해 창단 49년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12월 19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제113회 정기연주회 - ‘All that Christmas’를 개최한다. 서울윈드오케스트라는 한국음악의 균형적 발전과 관악의 대중화를 추구하며 88올림픽 개·폐회식 행진곡 녹음을 비롯해 △캐나다·미국 주요 도시 순회 연주 △일본 교토 국제음악제 △WASBE(세계심포닉밴드협회) 주최 세계대회 초청 연주 △예술의전당 개관 기념 초청 연주 △KBS FM 한국 우수 연주단체 선정 등 윈드 오케스트라로서 괄목할 만한 업적을 남겼다. 현재 서울특별시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돼 2023년까지 112회에 이르는 정기연주회와 함께 대한민국 관악 작곡 콩쿠르를 개최, 관악음악의 새로운 창작 레퍼토리 발굴과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준비한 이번 제113회 정기연주회는 2023년을 마무리하는 12월, 남녀노소 누구나가 함께할 수 있는 ‘All That Christmas’라는 주제를 통해 마에스트로 김응두의 지휘로 △J. Wasson - Festival Fanfare for Christmas △P.I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서울 도심에서 만나는 예술콘서트 ‘서울스테이지11’의 올해 마지막 공연을 12월 7일(목)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와 시민청 2개 공간에서 진행한다.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한 서울 도심 속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스테이지11은 서울문화재단 11개 공간에서 약 60회 공연을 진행했으며, 300여 명의 예술가가 참여했다. 그간 총 9000여 명의 시민이 다녀가며 일상과 밀착한 마티네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12월 공연은 연말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따뜻한 음악 공연을 준비했다. 대학로센터(종로구, 낮 12시)에서는 트리오 이백이(바이올린 백건, 첼로 이길재, 객원 피아노 임기욱)와 소프라노 김순영, 바리톤 안동영이 ‘Dear ALL,’을 주제로 협연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부터 탱고, 가곡에 크리스마스 캐럴을 더해 연말의 낭만적인 겨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이번 공연을 함께하는 소프라노 김순영은 서울시오페라단에서 여러 주인공 역으로 활약한 국내 정상급 디바로 기대가 높고, 바리톤 안동영 역시 JTBC ‘팬텀싱어3’에 출연해 큰 인기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뉴노멀 시대, 첨단기술 기반 새로운 예술창작의 현주소를 제시하는 ‘제2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 2023’을 12월 13일(수)까지 문화역서울284 본관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올해 ‘달로 가는 정거장’을 주제로 열린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은 2010년 ‘다빈치 아이디어’로 시작한 역대 최대 규모의 융합예술 축제다. 특히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의 협력으로 문화역서울284 본관에서 축제를 진행, 1925년 지어져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한 교류 관문이었던 구 서울역사가 변모한 특별한 공간을 무대로 이전보다 확대된 규모와 기간으로 보다 많은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작품이 많아져 진입장벽을 낮춘 올해의 전시는 융합예술분야 국내외 18팀의 23개 작품을 총망라해 문화역서울284 본관 1층과 2층의 공간 특성을 고려해 배치했다. 미디어아트의 거장 백남준 작가의 1988년도 초기작인 ‘토끼와 달’과 1993년도 작품 2점이 대부분 올해 제작된 국내외 신작들과 대비를 이룬다. 특히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 최고상(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시스틴 채플’이 서울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1회 무빌리지 단편 영화제’가 12월 10일 13시 30분부터 18시까지 홍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무빌리지는 단편영화를 제작자들에게 등록받아 시청자들에게 스트리밍하고, 시청자들이 영화를 시청한 데이터(조회수·댓글 평점·영화 평가·좋아요 수)로 순위를 매겨 시상하는 단편영화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이번 ‘제1회 무빌리지 단편 영화제’에서는 2023년 4월부터 10월까지의 시청자 데이터로 52편의 영화 중 상영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건우와 덴마크(감독 정승민) △두 백수(감독 손힘찬) △우리들의 x된 단편영화 제작기(감독 원진호) △알러지(감독 김영근) 총 4편이다. 이들 작품은 홍대 인디스페이스에서 상영되고, GV 행사 및 시상식을 하게 된다. 무빌리지는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이지만, 6개월마다 시청 데이터로 순위를 매겨 영화를 시상한다. 영화제에서 전문가들에게 인정받아야 영화가 유통되는 기존 배급 구조를 바꾸기 위함이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제1회 무빌리지 단편 영화제’는 시청자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개최를 준비 중이다. 무빌리지 허진호 대표는 “무빌리지를 운영하면서 시청자가 직접 평가한 영화가 수상하는 날을 항상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2021년 처음으로 발매된 피아노 솔로 앨범 이후 2년 만에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의 두 번째 디지털 음원이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11월 21일(화) 정식 발매됐다. 그는 이번에도 엄청난 노력으로 뇌졸중을 극복하고 있는 인고의 과정과 이야기를 대중들에게 들려주고자 한다. 이번 음원에서는 L. Godowsky의 ‘Meditation and Elegy for the Left Hand’와 J. Brahms가 편곡한 ‘J. S. Bach - J. Brahms Chaconne BWV 1004 for the Left Hand’이 수록됐다. L. Godowsky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P. Wittgenstein이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오른손을 잃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이 소식을 접한 후 그는 친구인 P. Wittgenstein을 위해 왼손을 위한 다양한 피아노 작품을 작곡하기 시작했다. J. S. Bach가 Chaconne를 작곡했던 시기를 봤을 때 바흐의 아내 마리아 바르바라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아내를 잃은 슬픔이 고스란히 투영돼 있는 곡이다. 이러한 이유로 Chaconne는 대중들 사이에서 가장 슬픈 음악 중 하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는 대한민국 최대의 사진예술 전시인 ‘제8회 대한민국 사진축전(8th PASK KOREA PHOTO FESTA)’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민간축제 육성 및 지원 행사로 선정된 ‘2023 서울포토페스티벌’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대 사진 전시다. ‘대한민국 사진축전’은 시민들에게 익숙한 사진 장르를 통해 일상 속 가까이서 접하는 문화 예술 콘텐츠를 표방한다. 2023년 12월 6일(수)부터 12월 10일(일)까지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마지막 날은 13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는 전시예술로서 사진예술의 매력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무료로 진행한다. 박옥수 특별전 - 시간여행 ‘서울1970’, 서울시 일상사진공모전 '청소년사진제 수상작 전시', 사진학과 교류전, 새만금잼버리 특별전 등이 마련돼있다. 참여작가 부스전에는 유수찬 이사장 특별전을 비롯해 150여 명의 사진작가들이 만들어 낸 다양한 사진 작품이 전시된다.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견 사진작가들을 비롯해 신진 작가들도 대거 참여하는 전시로, 각 부스마다 본인만의 주제와 색채를 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시공사가 베아트리체 알레마냐의 일러스트로 새롭게 탄생한 <어린 왕자>를 출간했다. 출간 80주년을 맞은 <어린 왕자> 260여 개 언어로 번역, 전 세계 1억 부 이상 판매된 유명한 고전이다. 는 저명한 그림책 작가 베아트리체 알레마냐는 이번 일러스트판에 자신만의 용기 있는 시도와 해석을 담아냈다. 알레마냐의 일러스트로 새롭게 탄생한 어린 왕자는 익숙함에 빠져 있던 현재 우리에게 새로운 감상과 감각을 전한다. 알레마냐의 삽화의 눈에 띄는 부분은 화자인 조종사 ‘나’의 등장이다. 알레마냐는 원작에 등장하지 않았던 조종사 ‘나’를 크고 선명하게 그려 넣으며 ‘나’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어린 왕자뿐만 아니라, 어린 왕자와의 관계를 통해 느끼는 조종사 ‘나’의 감정과 변화에 주목하게 만든다. 알레마냐는 화자인 ‘나’를 단순히 이야기를 전달하는 주체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그림을 통해 발화함으로써 독자들이 이전에는 발견하지 못했던 것들을 발견하게 만들며, 화자의 마음에 깊이 공감할 수 있도록 의도한다. 또 알레마냐는 주인공 어린 왕자 캐릭터를 원작과 다르게 자신만의 해석으로 보여준다. 알레마냐는 어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서울무용센터 2023년 하반기 입주예술가 창작 작품을 선보이는 ‘작업공유회’를 11월 26일(일) 오후 3시부터 서강대 메리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6월 공개한 상반기 입주예술가들의 작품이 호평받은 터라 하반기(7~11월) 입주예술가 4개 팀의 공연에도 관심이 높다. 이번에 공개하는 4개 작품은 △평양음악무용대학 무용표기 연구실이 발간한 ‘무용표기법’에서 시작된 ‘‘무용보읽기’ 추기’(정다슬, 오후 3시) △관객과 한데 얽혀 몸으로 느끼는 관계 맺기를 탐구하는 ‘안녕히 엉키기’(손나예, 오후 4시 30분)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새로 인식한 ‘빈 공간’의 공간성을 다룬 ‘비수기’(이가영, 오후 7시) △일상적 의식 상태에서 벗어난 변성의식 상태인 트랜스(trance)를 주제로 사유의 방식을 표현한 ‘트랜스를 위한 장치들’(최기섭, 오후 8시) 등이다. 서대문구 홍은동에 있는 서울무용센터는 국내 유일의 무용 예술 창작 공간으로 다양한 실험 및 창작을 지원하고 국내외 무용예술가들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해외 예술가 초청 워크숍, 작품 발표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초 예술가에게 안정적 창작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영국의 철학자 로저 스크루턴의 프린스턴대학교 특강을 담았다. 고유한 인간성을 철학적으로 해명하고 인격의 특성과 도덕성의 관계를 고찰한다. 인간을 단순한 생물학적 개체로만 보는 과학, 고유의 인간성을 간과한 철학과 대결하며 이 책은 우리가 잊고 있던 진정한 ‘인간의 본질’을 향해 나아간다. 존재에 대한 철학적 진실 저자는 먼저 인간을 ‘생물학적 존재’로만 바라보는 과학적 접근의 맹점을 돌아본다. 인간은 당연히 동물이다. 그런데 과연, 동물이기만 할까? 우리는 다른 동물처럼 육체를 가진 존재이지만 인간과 동물 사이에는 뛰어넘기 어려운 분명한 간극이 있다. 과학은 온전히 해명할 수 없는 그 간극에 인간 고유의 본질이 있다. 무엇보다 인간은 하나의 ‘인격체’다. 2장은 인격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개인과 사회의 상보적인 관계에 대해 고찰한다. 바로 ‘인격’이야말로 인간의 고유한 본성으로 향하는 철학적 열쇠다. 유전자와 진화생물학은 인간의 몸에 대해 흥미로운 의견을 제시해 줄 수 있지만, 우리가 스스로 느끼는 ‘우리 자신’의 삶에 대해서는 충분히 말해 주지 못한다. 이를테면 우리가 ‘나’로서 느끼는 감각, 누군가와 얼굴을 마주할 때 느끼는 도덕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겨울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 빛의 향연을 경험해보자. 조명을 이용한 볼거리와 참여형 컨텐츠로 지역의 대표적인 야간 명소로 떠오른 대구 수성못 일대, 청풍호반의 달빛과 별빛이 어우러진 야경을 자랑하는 청풍대교, 여주대교 달빛 걷기의 명소 세종 산림욕장 등을 소개한다. 성대한 점등식과 불꽃쇼 수성빛예술제는 대구 대표 관광명소 수성못에서 작가와 주민이 빛을 주제로 작품을 직접 제작해 전시하는 수성구 대표 겨울 축제다. 예술제를 보기 위해 매년 9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력적인 야간경관과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제5회 수성빛예술제는 ‘수성빛 하모니’를 주제로 오는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전문작가와 청년작가팀, 수성빛예술학교, 마을공동체의 작품을 전시하고 드론아트쇼 공연과 체험, 특별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 테마파크 이월드 또한 대구 겨울 밤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월드에 따르면 테마파크 전역이 ‘비비의 드림나이츠’를 주제로 다양한 조명과 불빛의 빛 향연으로 환상적인 공간으로 꾸며진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 제일기획(대표이사 김종현)과 함께 왕실의 궁중의례를 디지털로 복원하고 증강현실(AR)과 확장현실(XR)로 재현한 ‘1887 경복궁 진하례’를 11월 21일 오전 10시 경복궁 근정전(서울 종로구)에서 공개하고, 22일부터 누구나 모바일 앱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작한다. ‘진하례’는 국가의 경사가 있을 때 신하와 관료들이 이를 축하하던 의식으로, 이번에 디지털로 재현한 ‘1887 경복궁 진하례’는 조선의 역대 왕후 중 가장 장수한 신정왕후 조씨(1808~1890)의 팔순을 맞아 국왕과 종친, 문무백관이 참여해 대왕대비를 축하하고 나라의 태평과 안녕을 기원한 대규모 궁중의례이다. 무형의 제례를 재현하는 만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정해진찬의궤』와 『승정원일기』, 신정왕후의 팔순 잔치를 기록화로 남긴 병풍 ‘정해진찬도병’의 ‘근정전 진하도’ 등의 역사기록을 기반으로 고증에도 최선을 다했다. 모바일에서 헤리티지 메타버스 앱 ‘공존’을 내려받아 경복궁 근정전에서 ‘공존’ 앱을 실행하면 증강현실로 136년 전의 진하례가 눈앞에 펼쳐져 조선시대 궁중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소리율 챔버 앙상블이 돌아오는 11월 26일 일요일 저녁 6시 30분 서울 대학로 JCC아트센터 콘서트홀(https://www.jeijcc.org/concert)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소리율이 운영하는 소리율 챔버 앙상블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현악 앙상블로 ‘장애의 어려움으로 발전 속도가 느리더라도, 추구하는 예술적 목표가 비장애 음악인과 다를 수 없다’는 신념으로 의기투합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3기 단원들의 공연으로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 헨델 파사칼리아, 슈베르트 세레나데, 바흐 시칠리아노, 알비노니 아다지오 등 예술성이 짙은 곡들로 이뤄져 있다. 중견 오르가니스트 전은배를 비롯해 소리율에서 악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여러 유수 연주자가 학생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스승과 제자가 만들어내는 따뜻하고 특별한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영화 물랑루즈 OST인 정열적인 ‘록산느 탱고’와 싸이의 ‘예술이야’를 피날레로 끝을 맺는다. 예술이야를 앙상블 곡으로 편곡한 정소라 소리율 이사장은 “이 곡의 가사 내용처럼 학생들이 서로를 채워주며 미래에 멋진 예술인이 돼 우리의 음악하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양천문화재단(이사장 천동희)은 2023 꿈의 댄스팀 ‘양천’ 정기공연 ‘우리들의 라라랜드’를 11월 25일(토) 오후 5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꿈의 댄스팀’은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가치관, 정체성, 미래 역량 발굴 등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하는 무용예술 교육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의 공모 사업이다. 양천문화재단은 2023년 꿈의 댄스팀 1기 거점 기관으로 선정돼 양천구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꿈의 댄스팀 ‘양천’ 운영 사업을 진행했다. 5월 단원 모집 시 103명의 지원자가 몰렸으며,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26명의 단원을 선발했다. 지난해 꿈의 무용단 사업을 운영하며 교육 경험을 보유한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와 협력해 현대 무용을 바탕으로 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를 11월 25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꿈의 댄스팀 양천은 올해 10월 8일 신월야구장에서 개최된 양천가을문화축제 무대 위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멋진 모습으로 축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큰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