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11인조 K-팝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뉴, 큐, 주학년, 선우, 에릭)’가 2023년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 이하 해문홍(KOCIS)]은 7월 5일(수) 오전, 코시스센터(한국프레스센터 10층)에서 ‘더보이즈(THE BOYZ, 아이에스티 엔터테인먼트)’를 ‘2023년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은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GatewaytoKorea)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으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과 케이 인플루언서** 20명도 참석해 자신들의 누리소통망(SNS)에 생생한 현장 모습을 올려 세계인들과 공유했다. 2017년 12월에 데뷔한 ‘더보이즈’는 ‘스릴라이드(THRILL RIDE)’, ‘리빌(REVEAL)’, ‘더 스틸러(The Stealer)’ 등의 대표곡을 발표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사랑받는 대표 K-팝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해문홍이 개최하는 ‘2023 국제 콘텐츠 공모전(Talk Talk Korea 2023, 이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정성숙)의 2023 시즌 '창작ing' 사업의 일곱 번째 작품, 무용 <돌>이 오는 8월 공개된다. 무용 <돌>은 한국 춤을 기반으로 여러 장르의 결합을 통한 무대 예술 창작품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온 ‘휴먼스탕스’의 작품이다. 민족적, 전통적 요소를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역사성과 시대성을 춤으로 표현해냈다. 지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0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첫 선을 보인 무용 <돌>은 돌을 통해 인간의 삶을 심도 깊이 살펴보고 인간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작품은 인간과 돌이 하나가 된다는 점을 짚으며, 돌은 인간의 다른 이름이자 분신이라 정의 내린다. ‘욕망과 정화의 대조법’을 주제로 하는 무용 <돌>은 감정을 기반으로 스토리텔링을 이어나가며, 돌을 태초이자 영원이라 여긴다. 돌을 중심으로 무수한 무늬를 그려내는 이번 공연은 삶의 철학을 무용수들의 섬세한 움직임들을 통해 무대 위에 아름답게 펼쳐낼 예정이다. 무용 <돌>은 다채로운 색의 조명을 통해 자아내는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인간의 특징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감각적인 의상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권점수)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와 함께 오는 7일 오후 7시 덕수궁 석조전(서울 중구)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소속 장애인과 가족을 초청하여‘함께하는 울림-덕수궁 여름 음악회’를 개최한다. ‘덕수궁 여름 음악회’는 독자적인 음악색깔로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와 음악 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2021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함께 마련한 세 번째 공연으로, 17명의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KNSO 아카데미의 내·외국인 연주자들이 신선하고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연주곡은 아름다운 선율로 마음을 포근하게 어루만져 주는 듯한 드보르자크와 차이콥스키의 작품이다. 드보르자크의 ‘목관, 첼로, 베이스를 위한 세레나데 라단조’가 청중들을 순수한 사랑에 대한 갈망으로 안내한다면 차이콥스키의‘현악 6중주를 위한 플로렌스의 추억’은 우수에 젖은 옛 기억으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이번 음악회가 발달 장애인과 가족들이 음악을 통해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유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다나기획사는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세계 최초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의 독주 편곡 콘서트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인 최초로 데뷔앨범 빌보드 클래식 종합차트 1위를 차지한 피아니스트 임현정은 독주, 협연, 오케스트라 창단 및 지휘까지 한계를 뛰어넘으며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줘왔다. 7월 30일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을 시작으로 8월 5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8월16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센세이션한 기획으로 눈길을 끈다. 이번 임현정의 스페셜 콘서트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직접 독주 편곡해 피아노 파트는 물론, 오케스트라의 모든 파트를 오직 한 대의 피아노만을 사용해 연주하는 피아노 콘서트다. 임현정은 ‘시즌 1’과 ‘시즌 2’ 두 번에 걸쳐 라흐마니노프 콘체르토 전곡(총 5곡)을 연주할 계획이며, ‘시즌 1’에서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과 3번의 세계 첫 솔로 편곡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극단 살뮈의 청소년극 <지수가 누구야>가 7월 20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공연한다. 2021년 초연된 <지수가 누구야>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사업’에 참여한 극단 백수광부의 ‘신작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됐다. 당시 박해성, 이연주, 하동기 심사위원은 “지수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통해 타인을 쉽게 판단하고 평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표현 방식이 탄력적이고 구조적으로 간결하다”고 호평했다. 지난해 ‘제7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에서 대상을 수상, 올해로 4번째 재연으로 관객에게 돌아온다. 청소년극 <지수가 누구야>는 친구 관계가 가장 예민한 여자 중학생들의 이야기다. 이들은 교실 안에서 무리 짓거나, 홀로 지내거나, 학교에 있기를 거부하기도 한다. 부모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존재임과 동시에 어느 순간 뒤틀린 관계 속에서 불편함을 주기도 하는 친구 관계를 조명한다. 이 작품은 우리 반 교실에 존재하는, 그러나 느껴지지 않는 한 사람에 대해 공연 내내 관객에게 질문을 던진다. <지수가 누구야>는 ‘2023년 아르코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주최하는 2023 디 아트 스팟 시리즈 ‘문화공간 음악회’가 7월 21일부터 10월 15일까지 문화역서울284, 경기도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 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진행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디 아트 스팟 시리즈’는 다양한 공간에서 전시, 연극 등 다른 장르와 협업을 통해 국악에 새로운 감각을 더한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예술의 매력을 드러내는 공연 시리즈다. 올해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직무대리 김승배), 경기도미술관(관장 안미희),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과 공동으로 핫 플레이스로 유명한 문화공간에서 공연을 펼치게 됐다. 2011년 옛 서울역을 복원해 복합문화공간으로 개관한 문화역서울284에서 7월부터 8월에 걸쳐 진행되는 공연은 대중음악 안에 녹아든 전통음악으로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모던국악프로젝트 차오름’과 1930년대 팽창하는 문화적 양상의 대립과 충돌을 근대 민요로 풀어낼 ‘음악그룹 더튠’이 선보인다. 8월 11일, 12일 이틀간 경기도미술관에서 열리는 공연은 전통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 실험을 하는 ‘거인 아트랩’이 경기도미술관 소장품전 ‘잘 지내나요?’와 연계해 현대인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4년 만에 서울 도심에서 '물총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는 8월 12일~13일 양일간 ‘2023 물총축제’로 장소를 옮기고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펼쳐진다. 신촌물총축제는 2013년부터 100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서울시 대표 여름축제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4년간 열리지 못했다. 2일 축제 주관사인 헤이웨이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오는 8월 12~13일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콘셉트는 'I AM ALIVE'다. 참가자들이 도심에서 서로 물총을 쏘며 일상에서의 해방감을 맛볼 수 있다. 올해 축제는 거리에서 탈피해 좀 더 넓고 활동성 좋은 공간에서 펼쳐진다. 행사장 곳곳에서 다채로운 워터 어트랙션이 펼쳐지고, 신나는 DJ 음악도 즐길 수 있다. 헤이웨이 김현경 대표는 "물로 즐길 수 있는 가장 신나고 짜릿한 프로그램을 지난 4년간 고민한 만큼 모두가 행사장에서 물총으로 소통하며 하나 되는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했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여성 관객들이 가장 열광하는 <썬더 프롬 다운 언더(Thunder From Down Under)>가 ‘2023 겟 럭키 월드투어(2023 Get Lucky World Tour)’의 한국 공연을 확정했다. ‘썬더 프롬 다운 언더’는 독일, 네덜란드, 캐나다, 남아공 등 전 세계 4개 대륙, 100개 이상의 도시의 관객들을 만나왔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해외 관객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맞아 보다 열정적이고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썬더 프롬 다운 언더>는 대부분 호주 출신의 남성 댄서들로 구성돼 탄탄한 몸매를 바탕으로 강렬한 안무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지금까지 수 백만 명 이상의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SPI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YING HAI CULTURE가 주관하고, 라이브엑트가 제작을 맡은 이번 한국 공연에서는 출연진들이 공연 내내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색다른 경험은 물론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퍼포먼스로 라스베이거스 여행의 첫날 밤처럼 약간의 설렘과 더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새로운 무대와 조명, 음향 등 화려하고 판타지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피아니스트이자 창작가, 퍼포머 강효지가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 후원으로 7월 8일(토)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세계 최초로 디스클라비어(자동연주장치 피아노), 뇌영상장치 데이터 인터랙션, 홀로그램이 함께하는 ‘Piano VR Hologram Concert : Growing Seeds’를 선보인다. 공연 ‘Growing Seeds’는 인간은 무엇인가, 우주는 어떻게 생겨났는가라는 질문에서 폭발적인 에너지가 고요하게 씨앗처럼 자라나고 흩어지며 회오리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우주의 별들이 씨앗으로 표현되는 프롤로그에서 시작돼 이어지는 Seeds에서 어쿠스틱 피아노 솔로로 흩어짐, 자라남, 다시 흩어짐, 다시 자라남의 반복 속에 웃고 울음에 대한 현실과 비현실, 실제와 환상 사이의 오감을 표현한다. Improvisation XVIII The World는 세계 최정상의 색소폰 주자 강태환과 함께 듀오 즉흥을 선보인다. 작품은 즉흥적 요소와 기록된 READY MADE, 인터랙션 등 다양한 기법으로 구현하며, 강효지의 우주에 대한 끈이론적 세계관과 그가 제시하고 있는 ‘개념변환예술’을 도구로 한다. 강효지는 이번 공연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공연 전문 스튜디오 KOCCA뮤직스튜디오는 기획공연 ‘ON THE K’ 시즌3 ‘L.O.V.E’를 시작한다. 그리고 그 첫 번째 ‘ON THE K : L’가 6월 29일(목) 저녁 7시 코카뮤직 유튜브에서 라이브로 진행된다. 코로나19를 지나 엔데믹 시대에 이르러 국내 콘서트도 변화했다. 폭발적으로 증가한 케이팝 오프라인 콘서트는 온라인 실황 중계가 필요 요건이 됐다. 또한 실황 중계는 과거 단순한 실황 중계를 넘어서 뮤지션과 시청자 간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시청자가 콘서트의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준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콘서트 중에 뮤지션과 의견을 주고 받으며, 이것이 곧 콘서트에 실현된다. 이는 한류 3.0의 케이팝 팬덤의 중요 특징이다. 2019년 12월 팬데믹 시절에 시작해 2년간 14번의 온라인 콘서트를 제작한 ‘ON THE K’는 이러한 현 케이팝 공연계의 성향을 이번에 적극적으로 수용했다. 시즌3를 맞아 시청자와의 실시간 의견이 공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연 중 라이브 채팅으로 뮤지션과 시청자의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준비하고 있다. ‘ON THE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연극 <너의 왼손이 나의 왼손과 그의 왼손을 잡을 때>를 7월 1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진행 중이다. 연극 <너의 왼손이 나의 왼손과 그의 왼손을 잡을 때>는 40일간 이어진 화재로 전 세계가 불타고 있는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다. 동물과 식물, 인간 종(種)을 대피시키기 위해 8대의 배가 바다로 출항하지만, 모든 종자가 그 선택을 받을 수 없기에 탑승객들은 생존을 위한 경기를 치른다. 한편, 동아시아에서 출발한 판도(PANDO)호에는 한국의 과학보육원 ‘리틀노벨스’ 동기생인 노벨상 수상자 물리학자 메이, 식물학자 에이프릴, 미국 공군 악토버가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한다. 이번 작품은 SF(공상과학) 연극답게 양자역학, 유전학, 생물학, 물리학 등 광범위한 과학 이론이 대거 등장한다. 과학전공자가 아닌 관객들에게는 다소 낯선 언어들이다. 하지만 작가 특유의 본질을 뒤트는 언어 유희, 인류세 종말을 앞둔 인간 스스로에게 던지는 자조적 농담으로 유쾌하다. 또한 138억 년 전 우주의 탄생, 생명의 진화를 승무원 로봇 벨보이, 캐릭터 인형 미치 마우스, 반인반로봇 릴리 3인(혹은 3개체)은 상징적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플랜카드를 들고 거리로 나서기엔 부담스러운, 그래서 텀블러로 일말의 ‘환경 양심’이라도 달래려는 평범한 사람을 위한 환경 에세이. 종말론적인 구호나 무늬만 친환경적인 소비문화를 넘어 인간을 긍정하면서도 일상에서도 실천 가능한 환경 습관을 풍부한 철학적 역사적 맥락을 들어가며 소개한다. 녹색으로 분칠한 구호와 마케팅 돛을 달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강조했던 툰베리를 비롯해 숱한 전문가들이 탄소 배출로 인한 온도 상승을 막지 못한 결과 이미 종말에 가까운 재난이 닥쳐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많은 기업들이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벌였고 에코백, 종이빨대, 텀블러 등의 제품을 대량생산함으로써 ‘친환경적 삶’을 예찬하고 유행시켰다. 그럼에도 지구는 여전히 몸살을 앓고 있다. 저자는 지금까지의 환경운동의 위선적이거나 모순적인 면모들을 비판한다. 환경운동의 여러 방향 가운데 ‘인간혐오’라는 극약처방은 내 옆의 가난한 이웃보다 북극곰에게 더 공감하기 쉽게 했을 뿐만 아니라, 환경 문제를 너무 거대한 종말론적 위기로만 다루어서 개개인으로서는 ‘어찌할 바 모르는’ 백지 상태로 만들었다. 결국 사람들은 시장에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익숙한 것들에게서 새로움을 찾는 일상의 재발견인 도심 산책은 부담스러운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즐거움을 주는 매력적인 여행이다. 수제맥주와 함께하는 부산 골목 명소, 광주 도심의 여름꽃이 만발한 장소들을 소개한다. 놀이와 미식, 야경의 공존 독특한 역사와 아름다움을 지닌 부산의 특색있는 골목을 세트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진행 중이다. 오는 7월 2일까지 열리는 ‘2023 부산 골목 페스티벌’은 매주 주말에 전포공구길, 봉산마을 마실길, 망미골목 일원에서 열리는 행사로 부산시가 골목길 관광 자원화 사업 일환으로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올해 처음 개최했다. 축제는 ‘부산 골목의 맛과 밤’을 주요 주제로 진행된다. 전포공구길에서는 지난해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설치된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다. 건물 벽면, 길거리 바닥, 천정과 같은 장소에 빛을 투사하는 LED 조명 제품의 고보조명과 전포공구길 캐릭터 맞춤형 광고로 도심 번화가의 생동감 넘치는 밤을, 영도 봉산마을 마실길에서는 부산 대표 야경으로 각광받고 있는 부산항의 황홀한 야경을 즐길 수 있다. 고릴라브루잉, 와일드웨이브, 툼브로이 부산 대표 수제 맥주를 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