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정치

與 정발위, 지역순회 혁신보고회... 31일 광주에서 열려

URL복사

앱 ‘나는 민주당이다’에 등록한 당원사업장 찾아 지정식도 개최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당발전위원회 최재성 위원장이 31일 광주를 찾아 당원사업장 지정식과 혁신보고회를 개최한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후 4시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주식회사 GSMT를 방문한다. 이 회사는 의료 기기를 개발하는 유망 벤처기업으로, 신중원 대표를 비롯해 직원 모두가 민주당 당원이다.


최 위원장은 당원지도 ‘나는 민주당이다’ 어플리케이션에 등록한 이 회사에 당원사업장 인증 스티커를 직접 붙여준다고 한다.


행사에는 민주당 양향자 최고위원 등도 함께하며, 신 대표로부터 기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갖는다. 최 위원장이 ‘나는 민주당이다’ 등록 장소를 방문해 당원가게 지정식을 갖는 것은 지난 3일 서울 강서구의 국민전통갈비에 이어 두 번째다.


또 최 위원장은 혁신보고회가 끝난 뒤 광주 상무지구의 호프집 ‘밀러타임’(대표·김기영)을 방문해 당원가게 지 정식을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오후 7시부터 민주당 광주시당 사무실에서는 최재성 위원장의 혁신보고회가 열린다. 최 위원 장은 지역당원들에게 지금까지의 정당발전위원회 혁신안이 갖는 의미와 내용을 직접 보고하고 질의응답을 가질 계획이다.


최 위원장은 그간 정당발전위원회 활동에 대해 “국민이 당원이고, 당원이 국민인 환경을 만들 고 법률과 당헌·당규를 제도화시켜 실현가능한 축적물이 나올 수 있도록 혁신을 만들고자 한 다”면서 “당을 당원주권정당과 지지자 정당으로 융합 발전시키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왜 정당혁신을 하려 하는가’라는 물음에 “선거에서 이기고 모든 것이 순조롭다고 여 겨질 때가 바로 개혁의 적기이며, 지금이야말로 근본적이고 파격적인 혁신을 할 수 있는 시간 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어떤 정당혁신인가?”라는 물음에 대해선 “직접민주주의의 확대와 이를 통한 대의민주주의의 강화”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특히 핵심 혁신안으로 꼽히는 당원자치회와 관련해 “당원들의 자발적인 조직과 활동이 당의 대의기구를 직접 선출하는 기반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100만 당원, 100년 정 당 시대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혁신보고회는 광주에 이어 11월 2일 대구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윤석열 前 대통령 직권남용 혐의 추가 기소도 지귀연 부장판사에…형사25부 배당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중앙지법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추가기소도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에 배당했다. 법원이 직권남용 혐의로 추가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사건을 '내란 전담' 재판부에 배당했다. 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윤 전 대통령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을 심리하게 됐다. 형사합의25부는 현재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된 피고인들의 사건을 전담 중인 재판부다.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을 비롯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노상원 전 국군 정보사령관, 김용군 전 대령 등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피고인들 모두 형사합의25부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형사합의25부는 지난 3월 윤 전 대통령의 구속취소도 결정한 바 있다. 재판부는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간이 만료된 후 공소제기가 이뤄졌다고 판단했다. 앞서 검찰은 전날 윤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 특수본은 지난 1월 26일 윤 전 대통령을 내란 혐의로만 구속 상태로 재판에 남겼다. 다만 당시에는 현직 대통령 신분이었

정치

더보기
한덕수, 대선 출마 선언…"2년차 개헌, 3년차 대선·총선 동시 실시"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전 총리는 취임 첫해 개헌안을 마련하고, 2년 차에 개헌을 완료하고, 3년 차에 새로운 헌법에 따라 총선과 대선을 동시 실시할 것을 공약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국민께 드리는 약속’이라는 기자회견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하여 이같이 밝혔다. 먼저 한 전 총리는 '즉시 개헌'을 약속했다. 그는 "임기 첫날 '대통령 직속 개헌 지원기구'를 만들어 개헌 성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취임 첫해에 개헌안을 마련하고 2년차에 개헌을 완료하고 3년차에 새로운 헌법에 따라 총선과 대선을 실시한 뒤 곧바로 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헌의 구체적인 내용은 국회와 국민들이 치열하게 토론해 결정하시되, 저는 견제와 균형 즉, 분권이라는 핵심 방향만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과 국회가 견제와 균형 속에 힘을 나누어 갖고 정치의 사법화와 사법의 정치화가 다같이 사라지게 만드는 것, 협치가 제도화되고 행정이 효율화되어 우리 정치와 우리 정부가 진정으로 국리민복에 이바지하는 것이 올바른 개헌이고 추구해야 할 핵심 목표"라고 강조했다. 두번째는 '통상해결'

경제

더보기
우리금융, 디노랩 충북2기 발대식... 충청권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29일 충청북도 오창에 위치한 디노랩 충북센터에서 충청권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디노랩 충북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노랩 충북 2기부터는 지난해 12월 공식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충북·충남·대전·세종)의 지역 확장을 반영해 선발대상을 충북에서 충청권 전역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ESG, 펫테크, 헬스케어, 플랫폼, 모빌리티,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역량을 갖춘 △디지털뉴트리션 △린솔 △못난이마켓 △바맘 △빅토리지 △포네이처스 △프레쉬아워 등 총 7개사다. 이날 발대식에는 우리금융그룹, 충청북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 및 선정된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과 동반성장의 뜻을 모았다. 충청북도는 대규모 창업펀드 조성,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등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지속 추진중이며, 디노랩 충북센터는 이러한 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협업모델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북을 비롯한 충청권의 우수한 창업 인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