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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군사편찬위원회 2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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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10일 연천군의회 대회의실에서 ‘연천군 군사편찬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군사편찬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학계, 지역사회 전문가로 구성된 연천군 군사편찬위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연천군지 편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편찬 방향과 집필진 확정, 연구 일정 조정 등의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지난 2000년에 발간된 후 20여 년 만에 새롭게 제작되는 연천군지는 총 2년에 걸쳐 4권이 제작된다. 분야별 발전상과 연천과 관련된 자료가 총망라될 예정이다. 사업 기간에는 자연과 자연유산, 역사 및 문화유산에 관한 내용이 담긴 1, 2권을 우선 발간한다.

 

이외에도 문헌사료 및 연천지역 문화유산 아카이빙자료, 전곡리 유적, 재인폭포 등 연천의 자연 그리고 역사문화와 관련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도 제작해 주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번 연천군지 편찬 작업을 통해 연천군 역사의 우수성 알리고 군민 스스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후손에게 자랑스러운 연천을 물려주는 과업을 계속 이어나가 연천군지가 역사기록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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