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13.5℃
  • 맑음강릉 13.9℃
  • 맑음서울 14.3℃
  • 맑음대전 15.6℃
  • 맑음대구 17.4℃
  • 맑음울산 12.9℃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3.4℃
  • 맑음고창 10.7℃
  • 맑음제주 14.3℃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3.3℃
  • 맑음금산 14.7℃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4.1℃
  • 맑음거제 13.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왕징면이장협의회, 평화경작지 수확쌀 이웃사랑 나눔

URL복사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왕징면이장협의회(회장 이철복)는 지난 26일 군수실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남북 평화경작지에서 직접 생산한 쌀 10kg 100포(400만원 상당)를 연천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왕징면이장협의회는 ‘2021년 도민참여 평화농장’ 사업으로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민통선안 왕징면 강내리 일원 홍수조절지에 조성된 벼 경작지 중 일부에 친환경 재배로 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철복 회장은 “올해 4월부터 남북 평화경작지에 모내기를 시작으로 마을 주민들과 무농약 재배로 생산된 쌀을 연천군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으로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항상 군정 발전에 협력해 주시고 마을 대소사를 살피며, 연천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1년간 정성껏 농사지은 쌀을 후원해 주신 왕징면이장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