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주택 관리·공급사인 SH공사는 오는 10일부터 상암2지구와 은평3지구 등에 ‘장기전세주택(시프트, SHift)’ 2014세대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70∼80% 이하 수준의 저렴한 값에 최고 20년까지 내 집처럼 살 수 있는 서울시형 임대주택으로 이번 물량은 금년 예정량의 약 20%이며 올해 첫 공급이다.
서울시와 SH공사에 따르면 상암2지구 1단지에는 전용면적 59㎡(1억891만 원) 180세대가, 3단지 전용면적 59㎡(1억1111만 원) 358세대가 상암지구 1/3단지에는 전용면적 84㎡(1억8400만 원) 118세대, 전용면적 114㎡(2억2400만 원) 186세대가 장기전세로 공급된다.
특히 이중 전용면적 54㎡형과 84㎡형 1·2층은 고령자 맞춤형 주택(88세대)으로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공급된다.
은평3지구 3-3블럭에는 전용면적 59㎡(1만582만 원) 122세대, 3-3블럭과 2-10블럭 84㎡(1만5200만 원) 1036세대가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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