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3.13 (목)

  • 맑음동두천 16.1℃
  • 구름조금강릉 13.3℃
  • 황사서울 14.9℃
  • 맑음대전 16.1℃
  • 맑음대구 18.6℃
  • 구름조금울산 12.4℃
  • 맑음광주 17.4℃
  • 맑음부산 14.0℃
  • 맑음고창 14.2℃
  • 구름조금제주 14.1℃
  • 맑음강화 10.0℃
  • 맑음보은 15.2℃
  • 맑음금산 15.5℃
  • 맑음강진군 17.1℃
  • 맑음경주시 14.3℃
  • 맑음거제 13.4℃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광복 80주년 맞이 서울학생 역사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MOU 참석

URL복사

도산기념사업회-정독도서관 손잡아… 이새날 의원 "학생 역사교육 강화 기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0일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서울 정독도서관에서 열린 역사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강남에 위치한 (사)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와 강북에 위치한 서울교육청 정독도서관이 교류 협력을 위해 맺은 것으로 미래세대인 서울 학생들의 역사교육을 강화하고 두 기관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시·공유하며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재실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 엄동환 정독도서관장, 성자영 정독도서관 독서문화진흥과장, 황동진 서울교육박물관 학예실장 등이 참석했고, 임강모 한양여자대학교 겸임교수를 비롯한 정독도서관과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서울 학생들을 위한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역사를 바로 배우고 민족의 뿌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KT, 국내 최초 '팔란티어' 사업 에코시스템 합류…한국 맞춤 AI 서비스 만들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T가 국내 최초로 AI 플랫폼 기업 팔란티어와 AX 사업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KT가 글로벌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팔란티어'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팔란티어의 사업 에코시스템에 합류했다. KT는 자사 클라우드·네트워크 인프라에 팔란티어의 핵심 AI 솔루션을 결합해 한국 시장 최적화 서비스를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KT는 팔란티어와 12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AX(인공지능 전환) 사업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KT는 국내 최초로 팔란티어의 비즈니스·기술 전문가 파트너 네트워크 '월드와이드 파트너 에코시스템'의 공식 멤버로 합류했다. 팔란티어 월드와이드 파트너 에코시스템은 팔란티어가 자사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확장하기 위해 구축한 글로벌 협력 시스템이다. KT는 한국 최초로 팔란티어 시스템에 합류한 전략적 파트너가 된 만큼 현재 팔란티어 측과 구체적인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를 진행 중이다. S&P 500 구성 기업인 팔란티어는 대규모 데이터 통합과 분석을 통해 정부와 기업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한다. 특히 글로벌 최고 수

정치

더보기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의혹 수사' 검사 3인 탄핵 기각…"의문 있지만 부실수사 단정 못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의혹 부실 수사' 논란으로 탄핵됐던 검사 3인 탄핵이 기각됐다. 이로써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인이 98일 만에 직무에 복귀한다. 핵심 쟁점인 부실수사 의혹에 대해서는 검찰이 자료를 내지 않았다며 재량권 남용을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는 13일 오전 이 지검장과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제4차장검사·최재훈 반부패수사2부장검사 탄핵심판 각 사건에 대해 모두 재판관 전원일치로 기각 결정했다. 헌재는 국회가 탄핵소추권을 남용했다거나 탄핵 사유가 불분명해 '각하'해야 한다는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만 각 쟁점에 대해서는 "헌법상 탄핵사유인 '직무집행에 있어서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한 때'에 해당하지 아니한다"며 "이 사건 각 탄핵심판청구는 이유 없다"고 했다. 헌재는 핵심 쟁점이었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부실 수사' 의혹에 대해서 위법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다만 일부 의혹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다"거나 검찰이 국회 측이 요청한 증거 자료를 헌재에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재량권 남용 여부 등을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예컨대 헌재는 이 사건에서 주범들의 시세조정에 김 여사 명의 증권계좌

경제

더보기
KOTRA, 韓프랜차이즈 세계화 위한 가이드 ‘2025 글로벌 프랜차이즈 트렌드’ 발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2025 글로벌 프랜차이즈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글로벌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플라자’에서 이를 공개했다. 최근 한류 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은 상품 수출을 넘어 브랜드와 운영 시스템을 수출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국가별 법률·규제와 시장 환경이 상이해 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주저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KOTRA는 미국, 중국, 유럽 등 전통적인 주요 시장뿐만 아니라, 구매력 상승과 한류 열풍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시아·중남미 등 글로벌사우스 국가까지 포함한 18개국 29개 도시의 ▲시장동향 ▲법률 정보 ▲성공 사례를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현지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 페이지와 시장 답사에 유용한 안내지도, 국가별 중요한 법률 정보를 담아 출장길에 오르는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KOTRA는 정보제공에서 그치지 않고 해외 파트너를 찾는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을 위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회

더보기
하나금융,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총 1111가구 대상 식사 지원 실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가족돌봄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주기적으로 건강식을 지원한다. 하나금융은 가족돌봄아동·청소년(영 케어러) 총 1111가구를 대상으로 식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은 질병·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들을 직접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아동·청소년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은 전국 약 10만명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하나금융은 이번 사업으로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이 가족 구성원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충분한 양의 건강식 도시락 반찬을 주 1회 지원키로 했다. 5월 가정의 달에는 과일, 영양제, 케이크 등으로 구성된 특식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들 가정에는 지역 협력기관의 멘토링 담당자를 매칭해 격월로 유선·대면 사례 관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가족돌봄아동·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심리적 부담감과 고립감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의 지자체·지역사회 협력기관의 추천을 통해 각 가정의 소득수준, 질병·장애 정도, 가족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저소득 가정의 가족돌봄아동·청소년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하나금융은 이번 사업의 첫 시작으로

문화

더보기
황금빛 수선화의 향연이 펼쳐지는 거북이마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충남 홍성 구항면 내현리의 거북이마을은 ‘제3회 수선화 축제’를 오는 4월 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거북이마을 수선화 축제는 수선화 꽃길 걷기, 수선화 심기 체험, 거북이 마당놀이,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입장료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을 뒷산인 보개산의 지형이 거북이 형상을 닮았다고 해 ‘거북이마을’로 불려온 내현리 마을은 아름다운 자연과 잘 보존된 문화재, 그리고 깨끗한 마을 환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봄이면 온 마을이 수선화와 벚꽃으로 가득 차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수선화 축제를 개최해 왔다. 축제를 준비해 온 김진섭 거북이마을 이장은 “지난해 마을 초입까지 차가 들어찰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기 때문에 올해는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를 준비했다”며 “여러 가족 방문객들이 축제를 찾아와 아름다운 자연과 소중한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북이마을 주민들은 전통 문화 보전에 대한 열정으로 무형 유산인 거북이 마당놀이를 계승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마을 경영과 지역 간의 활발한 교류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