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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산불 피해지역,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온기로 희망을 되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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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2일부터 자원봉사자 1만여 명 참여 - - 산불 피해 복구, 함께 만들어 가자 -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달 22일부터 1만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투입해 대형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돕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총 644개 단체 10,197명의 자원봉사자는 5개 피해지역 시군을 찾아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이들은 급식 지원, 대피소 정리, 폐기물 처리, 물품 수령 정리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대피소에서 장기 거주하는 이재민들을 대상으로는 생활 편의 지원뿐만 아니라, 세탁 봉사, 심리상담, 의료자원봉사, 대피소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봄철 농번기 일손 부족에 대한 일손 돕기 활동, 주택 피해 현장 정비 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자원봉사자 사전 모집을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지원한 자원봉사자들은 이달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6주간 산불 피해지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산불 피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는 물론,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모든 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가 이재민들이 다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지역에 희망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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