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금천면은 23일 100세 생일을 맞으신 조남기 어르신(금천면 동곡1리, 1925년생)을 방문하여 장수축하금(100만원)과 장수지팡이(청려장),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도군 조례에 근거한 장수축하금은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인의 보건 및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상주 면장은 “관내 최고령 어르신으로 우리 지역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장수축하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어르신들을 모시고 섬기는 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