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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토트넘 감독 "손흥민, 내일 출격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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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손흥민(23·토트넘)이 침묵을 깨고 돌아온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핫스퍼 감독은 5일(한국시간) 영국 BBC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준비를 마쳤다. 내일 안더레흐트전 출전 명단에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6일 오전 5시5분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안더레흐트(벨기에)와 유로파리그 조별리그를 치른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이 벤치에 머물 것인지 선발로 나설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면서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손흥민이 회복해 기쁘다"고 전했다.

올 여름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지난 9월7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좌측 족저근막 부상을 당해 6주 가량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손흥민의 건강한 복귀는 토트넘 뿐 아니라 슈틸리케호에도 커다란 관심사다. 손흥민은 오는 12일(미얀마)과 17일(라오스)에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2연전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2일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유로파리그에서 복귀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명단에 포함시켰다"면서 "소속팀에 복귀했을 때 어떤 경기력를 보일지 잘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토트넘 미드필더 나빌 벤탈렙도 발목 부상을 딛고 팀 훈련에 복귀했다. 벤탈렙은 아직 경기를 소화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3경기를 치른 토트넘은 1승1무1패(승점 4)로 J조 2위에 올라있다. AS모나코(프랑스)가 1승2무(승점 5)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안더레흐트(승점 4)가 토트넘에 골득실(토트넘 1, 안더레흐트 0)에서 뒤진 3위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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