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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내 최장 인천대교 2009년 10월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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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6일 영종도 인천공항과 송도 신도시를 연결하는 인천대교의 상량식 행사를 시공 현장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용섭 건교부장관, 인천지역 국회의원, 시공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천대교는 사장교 주탑 높이가 서울 남산에 맞먹는 230m이고, 주탑과 주탑사이가 800m로 국내 1위는 물론, 세계 5위 규모의 해상교량으로, 현재 주탑이 190m정도 완료된 상태이이다.
또한 바다구간의 교량 길이만 해도 11.7km나 되고, 전체 교량은 18.2km에 이르는 인천대교는,주교량인 사장교 외에도 다양한 교량형식으로 건설중에 있으며, 현재 기초공사를 완료하고 상부공사가 진행중에 있어, 2009년 10월 개통될 예정이다.
인천대교가 개통되면, 서울남부 및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의 통행거리가 기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보다 13km이상 단축되고, 통행시간도 4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건교부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의 최대 약점인 접근교통시설을 다양화시키는 등 주변국 공항에 대한 경쟁력을 제고시킴과 동시에 유일한 공항진출입도로인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대체도로 역활도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천국제공항과 수도권 남부를 잇는 제2경인 및 서해안 고속도로와도 연결하여 인천공항 물류지원 체계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인천경제자유구역(송도, 영종지구)간 핵심 인프라 구축으로, 동북아 경제중심으로 도약 및 연도 지역개발 촉진도 함께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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