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광철) 여성·가족분과는 ‘가족의 소중함 감사합니다’라는 사업명의 분과 활성화 사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분과 위원들이 지난달 말부터 계획하고 대면, 비대면 회의를 통해 사업에 참여했다. 분과 위원들은 올해 관내 거주하며 넷째아를 출산한 5가구와 가정폭력으로 가족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가구 5가구를 응원하고 겨울 한파를 따뜻하게 지내라는 의미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물품은 연천군지역사회협의체 분과 활성비지원으로 포근한 이불세트와 빵을 준비하고, 여성·가족분과위원들은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과 연계해 백미10kg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김광철 공공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격상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듯한 마음이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분과 위원에게는 지금처럼 분과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에스앤씨시스템즈(대표 김복선)는 지난 28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후원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계식 에스앤씨시스템즈 전무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인 재난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나눔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고 계신 김복선 대표님과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2020년 1월 「연천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군민과의 접점에 잇는 공무원의 작은 아이디어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해 오고 있다. 군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 공직문화 조성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적극행정을 실천한 2021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지난 23일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부서장이 추천한 16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창의성, 적극성, 노력도, 주민체감도 등 지역에 맞는 차별화된 평가와 꼼꼼한 실적 검증을 거쳐 연천군 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서 최종 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최종 선정된 5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최우수, 도시과 박인일 주무관 ‘불합리한 입지 규제 개선으로 지역활성화 공간 창출 도모’ 미활용 학교부지를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 시설로 활용하지 못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여 개선 △우수, 건축과 박정현 주무관 ‘빈집정비 사업대상 건축물 해체신고 간소화’ 민원인 편의를 위해 절차를 간소화하고 중복으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생략하는 등 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장려, 기획감사담당관 김석남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마을주민들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로 명품마을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 연천군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형규)는 지난 23일 청산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명품마을 만들기 및 관내 초·중학교의 장학금 지원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2년 색깔있는 「명품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으로 마을의 위상을 높이고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참신하고 연속성 있는 사업 아이디어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활력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인 학교생활로 자신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관내 초․중학교 4개소에 장학금 총 90만원 지원을 통해 청산면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이형규 위원장은 “올 한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의 봉사 정신이 더욱 빛나던 한 해였다고 평가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농업기술센터 학습단체인 쌀 연구회가 지역 쌀 산업 발전과 소외계충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쌀 연구회는 24일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해 올해 수확한 쌀 162포(10㎏)를 연천군에 전달했다. 쌀연구회는 최고품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운영 중인 농업인연구회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연천쌀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쌀 소비확대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육성 품종 참드림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연천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김유만 쌀연구회장은 지역에서 모범적인 활동으로 농업인의 날 표창을 수상했다. 변상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나눔을 실천하는 등 코로나 위기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활동을 하는 쌀연구회에 감사드리며 품목별 농업인연구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전곡농협(조합장 최종철)은 지난 22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과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을 위한 생활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전곡농협은 10년간 120여명의 임직원들이 매달 월급에서 일정금액을 적립해 관내 소외계층과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29일 나눔문화 확산 유공자로 선정돼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최종철 조합장은 “연말연시 연천군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데 작으나마 힘이 되고자 직원들과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 위기에도 농업인 소득 증대와 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힘써주시고 연천군 위기청소년 장학금 지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최종철 조합장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에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손길에 관내 기업체들이 적극 발벗고 나서면서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불어 넣고 있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회장 박병찬)은 지난 22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 창립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며, 연천군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후원성금 1,100만원을 연천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생계비를 비롯해 주거환경 개선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연천군상공회(전 연천군기업인협의회)는 관내 식품, 환경, 숙박 등 30여개의 다양한 업체가 구성되어 관내 취약계층 지원, 지역환경 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채우고 있다. 박병찬 회장은 “연천군 기업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다양한 기업지원 활동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단체로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영성 부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리 사회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바르게살기 운동 백학위원회(회장 정영희)는 지난 22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복과 양말 등으로 구성한 월동꾸러미를 기탁했다. 정영희 회장은 “코로나19로 더 쌀쌀하고 쓸쓸하게 느껴질 찬바람으로부터 백학의 어르신들을 따뜻하게 지켜드리고 싶다”며 “마을을 지켜주시고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에게 저희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백학이 살기 좋은 마을인 이유는 살아가기 좋게 만들어 가는 주민과 이웃들임을 알게 됐다”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 한편 백학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어르신을 위한 생필품 지원 사업, 국토대청소 환경정화, 도로변 꽃길 조성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정경식 전 1388청소년지원단장 등 업체·기관 대표들이 지난 21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까라솔 최종찬 대표, 태산산업 김규태 대표, 미넷미용실 정경식 대표,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백가연 센터장, 유중원 경영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정경식 대표는 "청소년복지에 10여 년간 관심을 기울여왔고 관내 소외계층가정의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극복해 나가는데 힘을 보태고자 십시일반 모아 후원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역사회 청소년복지 향상과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정경식 대표님, 김규태 대표님, 최종찬 대표님을 비롯한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저소득 취약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무선으로 마음 이음’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올해 수확한 왕징면 벼농사 수익금으로 한부모, 다자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코로나 시대에 맞는 무선이어폰을 선물해 학생들이 방학기간 온라인 수업에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정건성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이 이어폰으로 따뜻한 소리를 듣고 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는 취지로 청소년 무선으로 마음 이음 사업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남상규 왕징면장은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이 서로 돕고 지원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항상 협조해주시는 협의체 모든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청산면 마을복지사업단(위원장 차상필)은 21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추진했다. 밑반찬 지원사업은 청산면 저소득 취약계층 13가구를 선정해 마을복지 위원들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이 함께 밑반찬을 배달하며 따듯한 한끼를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화사업이다. 마을복지사업단은 밑반찬 배달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지속적인 방문 및 상담을 통해 생활 전반의 어려운 점을 함께 이야기하며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구축해 가고 있다. 차상필 위원장은 “밑반찬 지원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기꺼이 동참해준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해당 사업으로 식사해결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우리 마을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해 필요한 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대한적십자사 청산봉사회(회장 김성빈)는 최근 초성리역과 3번 국도 도로변 거리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김성빈 회장을 비롯한 청산봉사회 회원 10여명은 매주 1회 초성리역 공원과 3번 국도 도로변을 찾아 주변의 각종 쓰레기와 낙엽 등을 수거하는 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빈 회장은 “깨끗해진 거리와 공원을 보니 추워진 날씨에도 여러 회원분들과 함께 구슬땀 흘린 보람을 느꼈다” 며“앞으로도 환경보호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힘쓰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청산봉사회는 2021년 청산면 취약계층 보일러교체사업, 저소득 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 초성역공원 및 고탄교 환경개선사업 및 3번국도 도로변 거리환경정화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경기 연천군 등 접경지역 기초자치단체가 ‘DMZ특별연합(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 엑스포 행사를 마친 뒤 임시회에서 ‘DMZ특별연합 구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법·제도 정비 수립용역’ 및 ‘2050탄소중립을 선도할 접경지역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용역’ 추진과 관련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임시회 안건을 제출한 김광철 연천군수는 “접경지역 희생으로 국가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만큼 이제는 접경지역에 대한 국가적 보상과 지원이 필요한 때”라며 “협의회의 행·재정적 한계를 극복하고 접경지역 주민들의 실질적 요구를 제도적으로 담아내기 위해서는 용역 시행과정에서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 엑스포의 식전 행사를 통해 주요 정책기조를 공감한 접경지역 시장·군수들은 행사장 9층 대회의실에서 안건으로 제시된 ‘DMZ특별연합 구성’ 및 ‘접경지역 기후변화 계획’ 수립용역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했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DMZ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