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김종인 "전직 대통령 2명 동시 구속…국민에 간절한 사죄"
文대통령 "공수처 독재 위한 수단? 이해 불가…여야 힘 모아야"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文대통령 "공수처 설치됐다면 朴정부 국정농단 없을 수도"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대북전단 금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찬성 187표
국민의힘 "사실관계 밝히고 사퇴하라" 민주당, 의원모임·행사 참여취소 당부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시기에 지인들과 와인 모임을 가진 것을 두고 14일 민주당이 '솔선수범'을 주문하며 논란 차단에 나섰다. 앞서 윤 의원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들과 함께 와인을 마시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윤 의원은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라고 썼다. 논란이 커지자 윤 의원은 문제가 된 사진을 삭제하고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길 할머니와) 연락이 닿지 않아 만나뵐 길이 없어서 축하인사도 전하지 못했다"며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위기 상황 속에 사려 깊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네티즌 일각에서는 지난 7일이 윤 의원 생일인 10월23일을 음력으로 변환한 날짜와 일치한다며 윤 의원 본인의 생일 파티였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윤 의원은 이 부분에 대한 해명을 따로 내놓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논평을 통해 "윤 의원은 진솔한 사과와 함께 사실관계를 소상히 밝히고 즉각 의원직을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여당에
코로나19 위기 속 빠른 경제 회복한 韓 경험 공유 코로나 위기 극복 위한 다자주의 중요성도 강조해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설립 협약 서명 60주년을 기념해 축하 메시지를 냈다. 기념 행사는 회원국들간 지난 60년간 OECD의 역할을 평가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영국, 독일, 캐나다, 일본, 덴마크 등 30여개국 회원국 정상들이 보낸 사전 녹화 영상 메시지가 송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OECD가 지난 60여년 동안 국제 경제 분야 대표적인 기구로 환경, 거버넌스, 금융투자, 무역, 반부패 등 다양한 분야에서 450개 이상의 국제표준을 수립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에 기여해 왔음을 평가했다. 또 한국이 1996년 OECD에 가입한 이래 민주주의와 인권, 시장경제와 개방경제라는 보편적 가치를 바탕으로 성공 사례를 만들어 왔음을 전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국경이나 지역의 봉쇄 없이 방역과 경제 활동을 지속해, OECD 회원국 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경제를 회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업 부담 완화 위한 세제·금융지원 확대 노력 강화" "사회 전체 고통 무게 나누는 방안들에 지혜 모아야"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취업이 어려운 취약 계층에 힘이 되도록 정부가 직접 긴급 일자리 100만개 이상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새해 시작과 함께 조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 "한 해를 보내는 마지막이 더욱 어려워졌다. 국민 생명과 안전뿐 아니라 경제와 민생에 주는 타격도 매우 크다"고 우려했다. 이어 "정부는 코로나 확산 저지와 함께 민생을 지키고 경제를 살리는 일에도 책임감을 가지고 전력을 다하겠다"며 "어려움을 더 먼저, 더 많이 겪는 국민들을 지키는 역할을 모든 일의 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내년에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처음 시행되는 것도 같은 취지"라며 "청년층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계획대로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중소상공인
21세기 혁신주도형으로 국내외 연구 · 개발 중추적 역할 담당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본지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기사로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20개 기업을 보도 한 바 있다. 이어 11월 3일부터 히든기업 2차시리즈에 들어가 12월 4일 17개 기업 보도를 끝으로 2차시리즈를 마무리했다. 12월 8일부터는 히든기업 3차시리즈로 지역 대학의 산학협력우수대학 10개교 20개 기업을 보도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순천향대학교는 21세기 지식 및 정보 사회에 대응하고, 우리 사회의 개혁과 창조를 견인하고자 지난 2004년 3월 1일 산학협력단을 독립 법인으로 설립, 발족했다. 산학협력단에서는 그동안 축척해 온 대학의 연구개발 성과물을 기업 및 정부, 여러 연구기관과 공유하며, 산 · 학 · 연·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대학은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은 빠른 시장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며, 정부는 국가산업 발전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국가경쟁력을 배가(倍加)하는 유기적인 협력 토대가
융합 플랫폼 사업 및 효율성 검증된 관제솔루션 개발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본지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기사로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20개 기업을 보도 한 바 있다. 이어 11월 3일부터 히든기업 2차시리즈에 들어가 12월 4일 17개 기업 보도를 끝으로 2차시리즈를 마무리했다. 12월 8일부터는 히든기업 3차시리즈로 지역 대학의 산학협력우수대학 10개교 20개 기업을 보도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회사소개를 하면. 에이피플릿은 ‘사람이 중심’이라는 기업 슬로건 아래 6명의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공기업 임원 출신들로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의기 투합하여 2020년 3월 25일, 설립된 4차산업혁명 기반 혁신창조 기업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솔루션 개발전문업체로 회사명‘에이피플릿’은 위성을 뜻하는 AP, FLEET의 사전학적 의미를 떠나 경영학적 관점에서 관공서 또는 중고차 업체, 렌터카업체, 중장비업체 등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여 한 번에 대량의 판매 및 서비스 하는 것
'코로나19' 선별진료소 · 감염병관리센터 제조해 감염관리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본지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기사로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20개 기업을 보도 한 바 있다. 이어 11월 3일부터 히든기업 2차시리즈에 들어가 12월 4일 17개 기업 보도를 끝으로 2차시리즈를 마무리했다. 12월 8일부터는 히든기업 3차시리즈로 지역 대학의 산학협력우수대학 10개교 20개 기업을 보도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회사소개를 하면. 수메디&테크는 2016년 7월 소방 및 의료 분야에서 기존의 틀을 혁신하고자 풍부한 실무경험을 가진 엄수진 대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뭉쳐 설립됐다. 소방 분야의 감염관리실을 비롯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필수적인 선별진료소, 호흡기클리닉, 감염병관리센터 장비 및 공간의 구축을 직접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순천향대학교의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되어 감염관리실의 장비세척기를 비롯한 감염 관련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였고, 2020년
"소상공인지원사업·고용유지지원금도 조기 지급" "野, 합의대로 코로나극복특위 조속설치 협조를"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과 관련, "국민 누구나 손쉽게 신속진단키트로 1차 자가검사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추가 정밀 검사를 받도록 하면 어떨지 논의할 시기가 됐다"고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임시선별진료소를 새로 설치하는 대로 순차적으로 가동해 광범위한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이 일은 오늘부터 이미 시작됐으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할지 모른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가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한 신속 항원검사법을 부분 도입하기로 한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전면 확대를 제안한 것이다. 그는 "현재 검체 체취 행위는 의료법상 어려우나 위기에는기존 체계를 뛰어넘는 비상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신속진단키트를 통한 자가진단으로 기존 방역체계를 보완하는 방안을 당 정책위원회가 정부 및 전문가와 협의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광범위한 검사가 이뤄지면 확진자 수가 증가할 것"이라며 "그에 대비해 생활치료센터와 병상을 미리 충분히 확
"정부, 의견 충분히 수렴 중...현 방역수칙 제대로 실천" "지금 시행하는 강화된 방역수칙 실천 무엇보다 중요" "방심과 무책임한 행동이 지역사회 엄청난 피해 초래"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조치와 관련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이며, 그 효과에 대한 확신과 사회적 공감대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과감한 결정도 주저하지 않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정부도 각 부처 및 지자체,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있다"며 "우선은 지금 시행하고 있는 강화된 방역수칙을 온 국민이 제대로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방역'을 재차 강조 드린다"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지금처럼 비상한 상황에서는 속도전이 핵심"이라며 "정부는 향후 20일간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충분한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를 확보하고, 특히 확진자가 하루 이상 대기
오후까지 중부 지방에 눈 내릴 듯 수도권 등 2~7㎝…강원 영서 10㎝ 충남 서해안 등 1~3㎝ 적설 전망 낮부터 찬 공기…수도권 낮 5도↓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일요일인 13일 중부 지방에 눈이 내리겠다. 오후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수도권 낮 기온이 5도 이하를 기록하는 등 춥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밤에 중부 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다"며 "중부 지방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눈, 충청과 강원 동해안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중부 지방에는 낮까지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는 기온 하강으로 도로 결빙 가능성이 있어 차량과 보행자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 또 남부 지방은 낮부터 밤사이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적설 수준은 서울·경기, 강원 내륙과 산지, 충청 내륙, 경북 북부 내륙, 서해5도 등에서 2~7㎝다. 강원 영서 남부에서 많게는 10㎝ 이상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북 북동 내륙, 강원 동해안, 경북 남부 내륙, 제주도 산지는 1~3㎝ 수준의 적설이 예상된다. 또 중부 지방과 남해안을 제외한 전라도, 경북
'준비된 서울시장' 슬로건 내세울 예정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다. 여권 내에서 첫 출마 선언이다. 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 우 의원은 '준비된 서울시장'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울 예정이다. 선거에서 부동산 문제가 핵심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공임대주택 확대 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서대문갑에서 4선을 한 우 의원은 연세대 총학생회장과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부의장 출신으로 당내 '86그룹'의 맏형 격이다.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아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다. 지난 2018년 서울시장 선거 때 경선에 도전했지만 당시 박원순 시장과 박영선 후보에게 밀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