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도는 3.1%포인트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양당 정당 지지도는 7주 연속 오차범위 내에서 횡보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27~2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36.7%, 민주당은 34.1%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0.5%p 상승했고, 민주당은 3.1%p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전주 대비 1.5%포인트 상승한 12.2%, 개혁신당 5.4%, 진보당 2.1%, 새로운미래 1.0%, 기타 정당 1.3% 등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7.1%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은 '11대 7, 원 구성 수용'으로 국회 일정을 정상화하고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의 전당대회 대진표 확정'으로 지지층 관심 유지하며 전주 대비 지지율 보합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민주당은 '이재명 당 대표 단독 출마', 최고위원 후보 간 '명심 경쟁화' 뚜렷해진 가운데, 이재명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재판 출석' 등 일극체제에 대한 우려로 다소 약세였던 것으로 분석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이재명 사법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복수 입법에 혈안"이라며 "이재명 방탄을 위한 양심 없는 졸속 입법, 복수 입법을 멈춰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의힘이 국민 공감 민생정당, 유능한 정책정당으로 거듭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추 원내대표는 22대 국회 상임위원회 구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혔으나, 당내 의원들의 요청에 따라 닷새만인 지난달 29일 복귀했다. 그는 "현재 민주당은 법제사법위원회·운영위원회 등을 강탈해 이재명 방탄과 탄핵 정치의 교두보로 삼고 막무가내식 입법 폭주를 자행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배수진을 치고 108명 의원 전체가 똘똘 뭉쳐 가열차게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추 원내대표는 "입법은 충분한 공론 절차와 숙의 과정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정권을 흔들기 위한 막무가내 입법,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 줄이기를 위한 복수 입법에 혈안"이라며 "민주당 법안 내용을 살펴보면 놀라움의 연속이고 참 꼴사나운 내용"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이 발의한 표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일 새벽 탄도미사일 2발을 동북 방향으로 연이어 발사했다고 밝혔다. 단거리탄도미사일 발사 10분 뒤 발사한 미사일에 대해서는 추가 분석 중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황해남도 장연 일대에서 오전 5시 5분과 15분경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2발을 각각 포착했다. 최초 발사된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은 600여㎞를 비행했고, 10분 뒤 발사된 탄도미사일은 120여㎞를 비행했다고 합참은 설명했다. 우리 군은 북한 미사일 발사 시 즉각 포착해 추적·감시하고.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으며, 세부 제원은 종합적으로 분석 중에 있다. 합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 6월 26일 이후 닷새 만이다. 당시 북한은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했다. 우리 군은 이 미사일이 고체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주말동안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소방 당국이 대비에 나섰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29일 밤 중부지방까지 북상하면서 한반도 전역이 장마 영향권에 들겠다고 28일 밝혔다. 비는 이번 주말부터 시작돼 다음주 내내 쏟아질 전망이다. 특히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중국 상하이에서 제주도 부근으로 다가오면서 비구름대는 더욱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제주도에는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새벽 제주도부터 정체전선(장마전선)에 의한 비가 시작돼 오전에 전남·경남권, 오후 충청·전북·경북권, 밤 수도권·강원도로 비가 확대되겠다. 이 비는 30일 오후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도와 제주도에선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29~30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도·충청권 30~120mm, 전라권30~100mm, 경상권 30~100mm, 제주도 20~150mm 등이다. 비는 다음주 내내 이어지겠다. 다음달 1~3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4~7일은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이에 소방청은 119대응국장 주재로 27일 전국 시도 소방본부와 회의를 열고 시도별 호우 대응 중점 추진대책과 계획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부산광역시가 저출생과 초고령화로 전국 6대 광역시 가운데 처음으로 '소멸위험단계'에 들어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고용정보원은 한국지역고용학회와 함께 28일 발간한 계간지 '지역산업과 고용' 여름호에서 이상호 연구위원이 통계청 '주민등록인구통계'를 이용해 분석한 '2024년 3월 기준 소멸위험지역의 현황과 특징'을 발표했다. 이 연구위원의 분석에 따르면 소멸위험지수(20~39세 여성 인구수를 65세 이상 인구수로 나눈 값)를 측정한 결과 17개 광역시도 중 소멸위험지역이 7개로 나타났다. 소멸위험지수값이 0.5 미만이면 소멸위험진입단계, 0.2 미만이면 소멸고위험단계로 구분된다. 특히 부산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3.0%를 기록해 광역시 중 유일하게 초고령사회로 진입했고, 20∼39세 여성 인구 수를 65세 이상 인구수로 나눈 소멸위험지수 값은 0.490이었다. 전국 평균은 0.615였고 전남(0.329), 경북(0.346), 강원(0.388), 전북(0.394)이 평균치를 밑돌았다. 뒤이어 경남(0.444), 충남(0.464), 충북(0.487), 부산(0.490), 대구(0.553), 제주(0.590), 울산(0.636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8일 8·18 전당대회의 당 대표 등 차기 지도부의 선출 방식을 결정한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어 당 대표 후보자가 1명일 때의 선출 규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전당대회는 이재명 전 대표의 단독 입후보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현 당헌‧당규에는 당대표 단독 출마 시 명확한 선출 규정이 없다. 당 안팎에서는 추대와 찬반투표 방식 등이 거론된다. 전준위는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반영 비율도 이날 회의에서 확정한다. 현행 당헌·당규에는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시 대의원 대 권리당원 표의 반영 비율이 '20:1 미만'으로 규정돼 있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차기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나경원·윤상현 의원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당 핵심 지지층인 TK(대구경북)과 PK(부산경남)을 찾아 당심 공략에 나선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대구 당협위원회 및 대구시의회와 연달아 간담회를 갖는다. 전날에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와 본회의 참석을 위해 여의도에 머무르며 원내·외 인사들과 접촉했다.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은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면담하고 경남에 위치한 당협위원회와 경남도의회 등을 찾는다. 나흘째 영남을 찾고 있는 원 후보는 전날 박형준 부산시장과 면담하고, 부산 중구·영도구·사상구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5일에는 경북에서, 전날에는 대구에서 당원들과 만났다. 윤상현 의원은 이날 오전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을 갖는다. 윤 의원도 전날에는 국회에서 의원총회와 본회의에 참석하고 중앙당사에서 열린 원외당협 협의회장 선출 대회에 참석해 표심을 공략했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한 뒤 부산 당원들을 만난다. 오후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면담할 예정이다. 한 전 위원장은 전날에도 대구 서구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제22대 국회 개원 한 달여 만에 원 구성을 마무리한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은 28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주호영 국회부의장, 정당 원내대표, 상임위·상설특위 위원장 등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참배를 마친 우 의장은 방명록에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겠습니다. 그 뜻을 받들어 국민을 섬기는 국회를 만들겠습니다"라고 남겼다. 앞서 국회는 지난 5월 30일 임기가 시작된 한 달여 만인 27일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국민의힘 몫 부의장에는 6선 주호영 의원이 당선됐으며 더불어민주당 몫 부의장에는 이학영 의원이 맡는다. 18개 상임위원장에는 ▲정청래 법사위원장 ▲김영호 교육위원장 ▲최민희 과방위원장 ▲신정훈 행안위원장 ▲전재수 문체위원장 ▲어기구 농해수위원장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 ▲안호영 환노위원장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 ▲박찬대 운영위원장 ▲박정 예결위원장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 ▲윤한홍 정무위원장 ▲송언석 기획재정위원장 ▲이철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이인선 여성가족위원장 ▲신성범 정보위원장 ▲성일종 국방위원장이 선출됐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37.9%로 오차범위 밖에서 다른 후보들을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 기관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의 의뢰해 지난 25~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물은 결과, 한동훈 전 위원장 37.9%, 나경원 의원 13.5%,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9.4%, 윤상현 의원 8.5%로 집계됐다. 전체 응답자 중 국민의힘 지지층이라고 밝힌 39%에 한정해 후보별 적합도를 보면, 한동훈 전 위원장이 59.3%, 원희룡 전 장관 15.5%, 나경원 의원 12.6%, 윤상현 의원 5.9%였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한동훈 전 위원장 20.5%, 나경원 의원 15.1%, 윤상현 의원 13.7%, 원희룡 전 장관 2.5%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한동훈 전 위원장 22.8%, 윤상현 의원 21.4%, 나경원 의원 19.9%, 원희룡 전 장관 9.2%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한동훈 전 위원장 34.3%, 나경원 의원 9.5%, 원희룡 전 장관 7.2%, 윤상현 의원 3.6%였다. 이번 조사는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전체 당원의 40% 가량이 포진한 영남권 당심 공략에 나선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26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만남자리에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서 '당을 망가뜨린 사람'으로 지칭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대구 산격청사에서 원 전 장관과 만나 한 전 위원장의 두 차례 면담 요청을 거절했다고 밝히면서 "(한 전 위원장이 당선되면) 당을 해체해야 한다. 존립 가치가 없다"며 한 전 위원장에 대한 거부감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홍 시장은 "무슨 임명직으로 들어온 건 할 수 없지만, 그런데 총선에서 비상대권을 줬는데, 쫄딱 망해놓고 또 하겠다. 그걸 찍어 주는 사람이라면 그게 오히려 이상하다. 나는 그거 이해 안된다"며 "정당사에 총선 참패하고 물러난 사람이 다시 등판한 전례가 없다"고 했다. 그는 "그런데 그걸 하겠다고 하니 당을 얼마나 우습게 보면 그러겠나. 난 이해가 안된다"며 "그래서 25일 만나러 오겠다는 걸 거절했다. 여러 사람 시켜서 전화 왔더라. 와도 안 만난다. 27일 온다고 하기에 안 만난다 했다. 만날 이유 없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2017년 당 대표를 임시로 맡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대통령 직속 '정신건강정책혁신위원회'(정신건강혁신위) 출범을 선포하고 "임기 내에 정신건강 정책 대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정신건강혁신위 첫 회를 주재하고 "정부가 그동안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정신건강 혁신 세부 이행 계획을 예방, 치료, 회복 등 세 방향으로 수립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우리가 아무리 세계 10위권 경제 강국, 글로벌 문화 강국으로 도약했다 해도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행복하다 생각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정신건강정책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고, 약속대로 오늘 위원회가 출범하게 됐다. 앞으로 이 위원회를 중심으로 국민 행복을 위한, 마음 건강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정신정책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역대 정부 최초로 당사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전문가 및 학회 의견 수렴을 통해 세심하게 준비해왔다"며 국민정신정책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역대 정부 최초로 마련한 국민정신정책의 방향에 대해 "정신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와 선거관리위원회를 꾸리고, 당 대표 등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당무위원회를 잇달아 열고 전준위원장 인선 등을 포함한 전준위 구성 인준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전준위는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2명 등 원내·외 인사를 합쳐 20명 안팎으로 구성이 되는데, 전준위는 출범후 곧바로 회의를 열어 후보자 등록 신청 공고와 투·개표 관리 등 실무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 당대표 후보가 단독일 경우 어떻게 선출해야 하는 지에 대한 규정도 새로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이재명 대표의 연임이 기정사실화 된 상황에서 이를 위한 당헌·당규의 근거를 마련하려는 취지다. 당대표 선거엔 이재명 전 대표가 단독 입후보할 가능성이 크다. 이 전 대표는 출마 선언은 하지 않았으나 사퇴 당시 "아무래도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확정했다면 사퇴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사실상 연임 도전을 공식화했다. 비명계 6선 이인영 의원도 당대표 후보로 거론되나 실제 이 의원이 출마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이 전 대표 단독 출마 시 찬반 투표로 진행돼 사실상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북한이 26일 아침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국방부 기자단에 보낸 문자공지를 통해 "26일 오전 5시 30분경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되며, 한미 정보당국에서 추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합참이 미사일 종류를 특정하지 않고 실패했다고 추정한 만큼, 이번 미사일은 북한이 개발 중인 신형 미사일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현재 북한은 극초음속미사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다양한 미사일을 개발 중에 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지난 5월 30일 이후 근 한달 만이다. 당시 북한은 순안 일대에서 600mm 초대형 방사포 10여발을 발사한 바 있다. 북한의 미사일은 350여㎞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 북한은 24일에 이어 25일 밤에도 오물풍선을 살포하는 등 사흘 연속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 합참은 전날 밤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은 북서풍으로, 경기 북부 지역에서 남동 방향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24일 밤에도 오물 풍선은